안녕하세요.
"스페인필 백인필" 가이드 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차로 프랑스 국경넘기!! 의 후속편
빈센트 반 고흐와 아를!!

Arles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에 있는 부슈뒤론주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고대 로마 시대에 번성하여 아를에 현재 보존되어 있는 고대 로마 유적은 1981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19세기에는 빈센트 반 고흐가 머물면서 300여점의 작품을 남긴 곳으로도 아주 유명하죠.
아를은 마르세유에서는 90km로 고속도로타고 한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아를에서 제일 처음 들린 곳!
Le Jardin de la Maison de Sante a Arles
고흐가 입원했던 정신병원으로 귀를 잘랐던 곳. 지금은 문화센터로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아를과 고흐의 그림을 담은 예쁜 옆서들


아를의 골목 골목은 너무 예뻤어요.
마치 유화로 그림을 그리고 시간이 지나 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그런 골목들



두번째로 Vincent Van Goah Foundation!
고흐의 도시인 만큼 고흐의 문화재단이 있는 곳
이곳에선 매번 다른 전시들이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Niko Pirosmani의 전시가 한창이었습니다.
전시 티켓살때 고흐은 흔적을 따라가 볼 수 있는 지도도 주더라구요.


세번째로 2차세계대전 당시 건물이 부서져서 터만 남아 있어서 좀 아쉬웠던
Le Maison Jaune


마지막으로
Le Cafe le Soir
까페 반 고흐, 고흐느낌이 물씬나게 꾸며져 있고
진품은 아니지만 실내에 고흐의 그림들이 가득합니다.
고흐가 왜 이곳을 그리 아름답다고 했는지 알수있는 도시였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고흐의 흔적을 따라 가보는 뭔가 뭉클하기도 하고 감격스러운 간이었습니다.
저는 마지막편
마르세유의 하이라이트 깔랑쿠데 수지똥으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