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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다녀온 체/오 2박3일 레알팩 생생후기
작성자 조애리 등록일 2018-07-13
조회수 6,514

직접 다녀온 체코/오스트리아 레알팩 생생후기!
 

 
안녕하세요. 유로자전거나라 영상팀 조애리입니다:)
지난 5월, 홍보영상 촬영차 체코/오스트리아 2박 3일 레알팩에 다녀왔답니다!
직접 다녀온 체/오 레알팩의 생생한 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체/오 레알팩 1일차]

체오 레알팩의 첫 번째 코스는
체코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손꼽히는 흘루보카 성에서 시작된답니다.
 

 
흘루보카성은 웨딩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한 만큼
외관도 고풍스럽고 아름다워서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인데요,



수빈 가이드님은 고객님 휴대폰으로,
성수 가이드님은 DSLR 카메라로 멋지게 찍어주신답니다!


 
2박3일 내내 성수가이드님이 여행사진을 많이~많이~찍어드리기 때문에
일년치 카톡 프로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이 날은 홍보영상 촬영으로 유로자전거나라의 영상을 총 책임지고 있는 임감독님까지 총 3분,
아니죠. 저까지 찍고 있으니까 총 4대의 카메라가 손님들을 향해
찰칵찰칵찰칵 셔터 소리가 끊임없었답니다!



2박3일 내내 연예인 못지않은 촬영이 계속되었답니다 ㅎㅎ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고 난 뒤에 드디어 흘루보카성 내부로 입장하는데요,
다른 관광객 없이 프라이빗하게 단독 설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마치 성주가 된 기분으로 둘러 볼 수 있었어요.

체/오 2박3일 레알팩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죠!



성 내부는 촬영금지라 담아오지는 못했지만,
호화로운 귀족 가문의 생활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이제는 우리가 꿈꾸던 동화 속 마을,
동유럽에서 가장 예쁜 소도시로 뽑힌 체스키 끄르믈로프가볼까요?



체스키 끄르믈로프 성은 프라하 성 다음으로 체코에서 두 번째로 큰 성이에요.
멀리서 보기에는 벽돌을 쌓아 올린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평평한 벽에 그림을 넣어 입체감을 준 스그라피토 기법이랍니다.
정말 감쪽같죠?


 
성에 올라가다 보면 성벽을 지키는 곰들을 볼 수가 있어요!
여기는 성벽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던 해자(성 주위를 둘러 파서 물을 채워둔 곳)의 일부였는데요,



1707년부터 이곳에 곰을 기르기 시작했다네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성 위에서 바라보는 마을 모습은 사진으로 담을 수 없을 만큼 너무너무 아름답답니다.



 
18세기 이후 거의 변함없는 모습으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2박 3일 중 체스키 끄르믈로프가 가~~~~~장 좋았답니다!


 
관광객 대부분이 프라하에서 당일치기로 오기 때문에 6시 이후면 도시 전체가 조용해지는데요,
이때가 이곳저곳을 여 유있게 걸어 다니면서 제대로 힐링 할 수 있는 황금시간대랍니다!


 
체/오 레알팩에서는 구시가지 안에서 1박을 해서 체스키 끄르믈로프의 낭만적인 야경을 여유롭게 볼 수 있어요!
꼭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오고싶은 백만 불짜리 야경이더라구요ㅠㅠ



<체스키 끄르믈로프 구시가지에 있는 고풍스러운 호텔>


<체스키 끄르믈로프 성에서 바라본 야경>

[체/오 레알팩 2일차]

체/오 레알팩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알프스의 그림 같은 호수와 강을 끼고 있는 소도시,

할슈타트로 떠나는 날이에요!



할슈타트는 기원전 2000년경 세계 최초로 소금 광산을 개발 한 곳이라고 해요!




할슈타트로 가는 버스 안에서 소금으로 시작한 인류의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요,
하얀 황금으로 불릴 만큼 귀한 자원이 이곳에서 만들어졌다니 정말 축복받은 땅 아닌가요?


 
어디 한번 그림 같은 마을, 할슈타트를 둘러볼까요?
할슈타트 호수에서 보트를 타며 세월아~내월아~ 힐링타임을 보내는 분들도 있구요,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신랑 신부의 웨딩촬영도 볼 수 있었어요.
 


경치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도 많아서 구경할 거리가 천지랍니다!






사랑스러운 도시에서 자유롭게 점심을 먹고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그냥 가기엔 아쉽잖아요.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뿐이죠. 단체 사진도 담아봅니다.


 
자, 이제 모차르트를 찾아서 잘츠부르크로 가볼까요?
 


잘츠부르크에 가면 모차르트 생가를 볼 수 있답니다.
1747년부터 모차르트 가족이 살았던 집으로 모차르트가 1756년 1월에 태어나
잘츠부르크 궁전 음악가로 채용된 1773년까지 이곳에 머물렀다고 해요.

투어 때는 들어가지는 않지만, 모차르트 생가 내부에는 어린 시절 모차르트가 연주한 바이올린,
가족과 나눈 편지, 친필 악보 등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게트라이데 거리인데요, 모차르트 생가를 등지고 250m 정도 펼쳐진 골목길이에요.
오래전부터 무역을 위한 통행로라고 해요. 상점과 레스토랑이 줄지어져 있는데 간판 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 간판입니다! 예술의 도시답죠?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뿐만 아니라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팬들도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미라벨 정원 뒤로 호헨잘츠부르크 성이 보이네요.



호헨잘츠부르크 성은 잘츠부르크의 대주교가 주변 국가의 왕들에게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기 위해 짓기 시작했데요. 멀리서 봐도 으리으리하죠?


<허수빈 가이드님과 잘츠부르크 로컬가이드님>

 이젠 호헨잘츠부르크성을 더 멋지게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가볼까요?



멋진 전시장이자 전망대인 현대미술관으로 가봅시다!
투어 때는 가진 않지만 잘츠부르크 자유시간에 다녀올 수 있는 곳이랍니다!
 


짜잔, 현대 미술관에서 바라본 전경이에요.



호헨잘츠부르크성과 구시가지, 잘자흐 강줄기까지
모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랍니다! 어때요 너무 멋지죠?


[체/오 레알팩 3일차]


 
고객님들이 최고의 힐링 장소로 뽑았던 그 곳, 바로 그문덴 트라운제호 호수입니다.
사실 할슈타트도 그림같이 예쁜 곳이지만 중.국.인... 들이 많아서 복잡복잡 하거든요.
 




하지만 이곳 그문덴은 있는 거라곤 호수위의 백조들뿐입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한~~~~~가롭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죠.





여기가 스위스인지 슬로베니아인지 착각할 정도로 자연자연 스러운 곳이랍니다.
 
자유시간에 꼭 한번 보트를 타는걸 추천드릴게요! 트라운제호 호수를 맘껏 누려보세요.
저는 촬영 때문에 타보진 못했지만 고객분들이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하시더라구요!



트라운제호를 바라보며 마시는 비엔나 커피도 놓치면 안 되겠죠?



 체/오 레알팩의 마지막 장소,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계 문화 수도, 린츠로 가볼까요?



체코와 오스트리아는 사면이 육지로 둘러싸인 지형 덕분에 육류 요리가 중심을 이루고 있답니다.
굴라슈, 콜레뇨, 슈니첼 등등등 2박 3일동안 질리게 고기고기고기만 먹었더랬죠.


 
3 일차 즘에는 당연히 밥심으로 사는 한국인들은 점점 속이 느글느글 거리고.
밥다운 밥을 먹고 싶어진답니다! 그래서 체/오 레알팩에서는 린츠에 도착해
그토록 그리웠던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아시안 뷔페에서 든든하게 점심을 먹는답니다 :)


 

점심을 먹고 린츠의 신 대성당(마리엔 성당)으로 향했어요!
저기 멀리서도 보이는 높은 탑 보이시죠?


 
첨탑의 높이가 무려 134m라고 해요, 하지만 원래는 첨탑의 높이를 더더더 높이 짓고 싶어 했지만
빈에 있는 성 슈테판 성당보다 높게 지을 수 없는 규정 때문에 3m 낮게 세워졌다고 하네요.




 
성당안에 들어가면 알록달록한 스테인드글라스의 창을 볼 수가 있는데요,
린츠의 역사를 표현한 그림이라고 해서 ‘린츠의 창’으로 부른다고 해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오스트리아는 디저트 조리법이 정교하게 발달해서 디저트가 유명한데요,
린츠까지 갔다면 린츠 전통 디저트인 <린처 토르테>를 꼭 먹고 와야겠죠?



 린처 토르테는 케이크에 잼을 한 층 채운 후 헤이즐넛이나 호두,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더하고 맨 위에 격자무늬를 만들어 구운 린츠의 전통 디저트입니다.


 
로컬 가이드님께서 센스있게 준비해주신 <린처 토르테>를 맛있게 먹었으니,
이제 린츠의 마지막 코스인 린츠 성 박물관 전망대로 올라가볼까요?


 
마지막 코스에 끝이 안 보이는 계단에 헐!! 할 수 있지만
힘들게 올라온 만큼 린츠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답니다.



 린츠의 전경을 바라보며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2000년의 린츠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2박3일간의 체오 레알팩은 마무리가 된답니다.








 ‘소중한 것을 깨닫는 장소는 언제나 컴퓨터 앞이 아니라 파란 하늘 아래였다’
- 다카하시 아유무



 
여러분들도 체/오 레알팩에서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마음껏 만끽해보시길 바랍니다.

임감독님께서 제작한 체/오 레알팩 홍보 영상으로
체오 2박3일 레알팩 후기는 이만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체/오 2박3일 레알팩 홍보영상]



P.S. 체/오 홍보영상에 협조해주신 1기 체코 레알팩 고객님들과
2박3일동안 달달한 보이스로 여행을 멋지게 이끌어주신 허수빈 가이드님,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장경인 팀장님, 김성수 가이드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체코/오스트리아 2박3일 레알팩 바로가기]

[체코의 전통요리 Best 6 + 프라하 레스토랑 추천] 포스팅 바로가기

댓글수:2개

  • 유재선 2018.07.25
    체스키 야경, 잘츠캄머굿 뷰도 너무너무 아름답네요 더불어서 두 분의 똑 닮은 등판이 새삼 정겨운 사진찍는 포즈까지 덤이라니 ^^ 이건 뭐 완전 완전 좋은데요
  • 김성희 2018.07.14
    영상팀의 영상은 더욱더 생생하게 체오 투어의 모습이 그대로 전달되는거 같아요!! 다시한번 그곳의 아름다움와 할슈타트로 향하던 길의 들었던 사운드 오브 뮤직은 잊지못할거 같아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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