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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재단 : 샐리 가보리
작성자 한지수 가이드 등록일 2022-09-30
조회수 114
안녕하세요, 유로자전거나라 프랑스 가이드 한지수입니다.
 
까르띠에 재단은 1984년 메종 까르띠에와 회장 알랭 도미니크 페랭이 설립했습니다. 현대 미술에 전적으로 전념하는 사립 미술관이죠. 또한 까르띠에 재단은 예술가들의 전시 및 창작 공간이자, 기획전시와 연계한 컨퍼런스, 콘서트, 쇼 등의 기획을 통해 대중과의 만남의 장입니다. 특히, 프랑스의 천재 건축가 장 누벨이 설계해서 더 유명하죠.


 
 2022년 7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까르띠에 재단은 호주 외 지역에서 원주민 예술가 샐리 가보리 (Mirdidingkingathi Juwarnda Sally Gabori)의 첫 번째 대규모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가장 위대한 현대 호주 예술가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샐리 가보리는 80세의 나이로 2005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예술가로서 국제적 명성을 빠르게 얻었습니다.


 

2015년 사망하기 전, 그녀는 특히 현대 원주민 그림에서 다른 미적 흐름과 명백한 관련이 없는 독특하고 생동감 넘치는 다채로운 작품을 창조했죠. 30여 점의 기념비적인 그림을 모은 이 전시회는 카이아딜트 (Kaiadilt : 호주 퀸즐랜드 카펜타리아 만에 있는 사우스 웰즐리 그룹의 원주민) 예술 및 문화의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예술가의 가족 및 카이아딜트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구성됩니다. 가보리의 작품은 창의적이고 빛나며 매우 독창적이기 때문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고 미술관측은 설명합니다.


 

여기서, 1944년에 인구 125명으로 크게 고립된 '카이아딜트'는 호주 해안에서 유럽인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은 마지막 원주민이었습니다. 샐리 가보리와 그녀의 가족은 섬의 천연 자원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면서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고수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그녀는 낚시와 섬 기슭에 흩어져 있는 돌로 된 덫을 유지하는 일, 천연 섬유를 바구니에 짜는 일을 담당했습니다.
 


가보리의 그림은 무한한 상상력과 대담한 발명의 자유를 표현하며 극적인 날씨 변화로 인해 풍경에 비춰지는 빛의 무한한 변화를 자양분으로 하고 있습니다. 색상 조합, 형태의 상호 작용, 질감이 있는 회화적 표면 및 다양한 형식을 자랑하는 가보리는 9년이라는 짧은 화가 활동기간 동안 2,000점이 넘는 작품을 그렸다고 하니 경의의 박수가 절로 나왔습니다.
 
 
전시회장에서 그림을 감상하고 나온 후에는, 미술관의 뒷 정원도 산책하실 수 있습니다. 예술가와 그녀의 작품에 대한 사색에 아주 도움이 되는 장소입니다. ㅎㅎ 까르띠에 재단의 자랑인 소박하지만 평화로운 이 정원을 걸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정원에는 주세페 페노네의 청동 나무가 땅에서 솟아올라 수평으로 길게 뻗어 있습니다. 트렁크의 열린 본관에서 물줄기가 흐르고 있으며 청동으로 화석화된 이 작품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죠. 1947년 이탈리아 피에몬테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주세페 페노네는 토리노의 아카데미아 디 벨 아르티에서 조각을 공부한 인간과 자연의 연결에 대해 질문하는 조각가입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자연과 문화 사이의 상호 의존성에 대한 아이디어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정원 속에 위대한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쏙쏙 숨어있으니 보물찾기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미술관 건축 자체도 작품이고 현재 가장 핫한 현대미술을 볼 수 있는데다 정원 또한 아름다운 이 공간을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주소 :   261 Bd Raspail, 75014 Paris
전시일정 : Fondation Cartier : Mirdidingkingathi Juwarnda Sally Gabori 2022년 7월 3일 ~ 11월 6일
개장 시간 :    화요일~일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화요일 밤 10시까지// 월요일 휴무
입장료 :  정가 €11.00 // 할인가 13 - 25세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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