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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페인필143_ESP] S.E.A.T 이야기 ② Naming
작성자 백인필 가이드 등록일 2020-03-10
조회수 1,315
스페인을 느끼다!
스페인feel,
백인feel~! 입니다.
@spain_feel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스페인의 국민 자동차 브랜드 세아트!
그 두번째 시간입니다.
 


# Como te llamas? (너의 이름은 뭐니?)

네이밍...
어떻게 이름을 짓는가에 따라 한 사람의 운명이 결정될 수 있다.



풍운아, 콜럼버스.
그의 이름은 크리스토퍼!
Christopher = Christ의 전달자.
기독교 전달의 사명이 사실 그의 실질적인 임무였다.
그래서 그는 새로운 땅에 기독교를 전달하러 가는, 이름 대로 살았나보다.

이름은 잘 지어야 한다.
길이길이 후대에 남을 명예가 되거나 혹은 멍에가 되기도 하기에..

자동차라고 다를까?



안녕?
친구들아 우리 서로 이름이나 알아 볼까?



난 3이라고 해, 독일에서 왔어.

BMW의 네이밍
1 Series, 3 Series, 5 Series, 7 Series (세단형 기준)
X1, X2, X3, X4, X5, X6, X7
(기본 세단 네이밍에 X추가, SUV형 차량 기준)
차량 크기나 컨셉 또는 등급에 따라 이렇게 숫자로 표기한다.




너도 독일 출신이구나?
나도 그런데.. 나의 이름은 C라고 불러.
반갑다.

Mercedes Benz의 네이밍
A-Class, B-Class, C-Class, E-Class, S-Class (세단형 기준)
GLA, GLB, GLC, GLE, GLS
(세단형 이름 앞에 GL만 추가. SUV형 기준)


그런데 넌 이름이 뭐니??
한국에서 왔다며??

응, 난 SONATA 라고 불러줘!!
음악의 소나타~~~~ 



소.... 소나 타라고?
아니!!
쏘, 쏘나타라고 발음해줄래??



실제 해프닝이다.
Sonata가 쏘나타로 공식 표기가 된 이유이다.

이렇듯 제조사의 의도와는 달리 각 나라의 언어의 뜻이나
쓰임새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기에 잘 만들어진 이름은 시장에서의 성패를 판가름한다.
이것이 제조사들이 차량의 작명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이다.

BMW나 벤츠, 아우디등은 숫자나 알파벳으로 기억하기 쉽게 표기한다.
우리나라의 기아자동차 또한 이점을 받아들여



K3, K5, K7, K9 등 차량의 등급 순서대로 번호를 매겨 네이밍을 하고 있다.
기억하기 쉽고 차량의 등급 구분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How SEAT named it?




세아트는?

먼저 생산 차량들을 한눈에 살펴보자.



참 종류도 다양하다.
이제 스쿠터까지 생산하는 모습이 재밌다.

각각의 차량들은 목적이 분명하다.
그리고 그만큼 세아트의 작명법 또한 아름답다.
스페인의 도시들을 차량의 이름에 넣는 센스!!



IBIZA (이비자)

세아트의 대표모델이자 33년간 이어오고 있는 장수모델 이비자.
스페인의 세계적인 휴양지 이비자에서 따왔다.



좁은 골목길을 다니기 위한 작은 사이즈와 앙증맞은 뒷모습이 포인트.




LEON (레온)

세아트의 가장 중심 모델인 레온.
그리고 까스띠야 왕국의 중심이었던 도시 레온.
과거 레온왕국의 수도를 기억하게 되는 멋진 차량이다.





레온은 이비자보다 한단계 큰 사이즈와 등급의 모델로써,
가족을 위한 차량으로 선호도가 높다.
가장 일반적인 승용차의 모습인 세단형과
뒤 트렁크의 형태가 차체에서 구분되지 않고 지붕에서 부터 그대로 떨어져 내려오는 
해치백 (Hatch Back) 형태, 이 두가지로 생산된다.




TOLEDO (똘레도)

천년고도 똘레도.
스페인 역사의 중심지, 최고의 성당 똘레도 대성당이 있는 옛영광의 도시.
과거 세아트의 영광을 재현하라는 의미일까?
똘레도 세단은 현재도 생산중이다.




TARRACO (타라코)

따라고나의 로마시대 이름 타라코.
세아트의 SUV 차량의 기함이다.
로마제국의 위상이 차에서 느껴지는가? 
우람한 차체와 오프로드에서의 성능이 이름에서부터 다가온다.



워라벨의 시대에 야외 활동과 다양한 목적은 
단순히 이동수단으로써의 기능은 인기를 얻지 못한다.
요즘 대세인 SUV(Sports Utility Vehicle)
타라코는 세아트 SUV의 얼굴이다.




ALHAMBRA (알람브라)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이동하거나 레저활동을 위한 다목적 차량인 알람브라!
실제 동료 가이드들과 함께 알람브라를 타고 스페인의 고속도로를 달렸던 기억이 
많았기에 더욱 애착이 간다.



짐을 싣고 여행을 자주 떠나는 이들의 모습,
여러가지 잡다한 것들을 직접 사서 집안에 조립하고 꾸미는 이들의 생활
큰 물건을 넣고 이동할 일이 많은 유럽인들에게 참 유용한 차량이다.


# T M I

소비자들에게 각인 시키기 위해 재미난 네이밍을 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제조사일까?


LAMBOGHINI (람보르기니)

이탈리아의 수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는 자사의 차량에 독특한 작명을 한다.
바로 투우의 이름들이다.



무르시엘라고 Murcielago

스페인어로 무르시엘라고는 박쥐라는 뜻이지만, 더 깊은 이야기가 있는데
1879년 스페인 코르도바에서 열린 투우경기.

당시 무르시엘라고는 투우사의 칼에 24번이나 찔리고도 죽지 않았다.
그런 소의 명성과 열정을 차량에 담아 내었다.



람보르기니의 이러한 전통적 작명법은 후에 무르시엘라고의 후속 모델 아벤타도르에 이르게 된다.



1993년 사라고사에서 명예를 얻은 전설적인 소 아벤타도르 Aventador. 


 


여러가지 차량들의 작명법을 통해 알아본 이야기.
스페인의 곳곳을 다니시다가 세아트를 보신다면 
그 이름도 한번 재미로 보세요.

똘레도를 여행하다 만나는 똘레도,
그라나다에서 만나는 알함브라.

소소한 재미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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