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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필159_SpainToday]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사람들
작성자 백인필 가이드 등록일 2020-03-31
조회수 5,606
"스페인을 느끼다"
스페인feel, 

백인필가이드 입니다.
오늘의 간추린 스페인 소식입니다.


@spain_feel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스페인의 훈훈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극복을 위한 훌륭한 연대

봉쇄된 도시속에 희망을 전하는 
"아파트 발코니 오페라"



며칠 전 뉴스를 통해 접한 한 성악가의 오페라 공연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연대의 마음을 전세계로 넓히지 않았나 합니다.



주인공은 프랑스의 테너 스테판 세네찰(Stéphane Sénéchal) 씨.
관객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 주민들입니다. 

프랑스 전역에 이동제한령이 내려진 지난 17일 처음 공연을 시작한 이후 
매일 저녁 7시에 무료 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2일에는 환자들을 돌보다 사망한 의사를 위한 추모곡으로
프랑스 국가인 "라 마르세예즈"를 연주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매일 저녁 창문을 넘나드는 음악과 박수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연대를 확인하고 있으며
전 세계인들도 유튜브를 통해 랜선이웃으로써 연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 스페인의 박수물결 


매일 저녁 8시 정각. 스페인 시민들은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연대를 표현하기 위해 박수를 칩니다. 
배경은 이동제한령이 내려진 이후 입니다.

이탈리아 시민들의 발코니에서 펼쳐보이는 격려문구와 박수치기 같은 플래시몹이
스페인까지 넘어오며 백의의 천사들인 의료진들은 향한 격려로 표현되고 있는 것이지요.



서서히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이탈리아와 달리 스페인과 독일은 주춤한 양상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이 장비와 의료용품들의 부족으로 어찌보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보건관련 의료 종사자들과
매일을 긴장상태로 보내는 경찰관들에게 이들의 메세지는 위로가 되겠지요.
한편으로는 애처로운 마음마저 듭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응원에 의료진들의 피드백도 서로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있는데요,
박수로 화답하며 말합니다.
"우리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의료진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공유하며 연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를 위한 박수입니다"
의료진들은 발코니 시민들에게 이렇게 성원을 담아 다시 전달하고 있네요.



당신들의 응원을 잘 들었다,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집에서 잘 케어하라는 메세지로 소통하고 있는 스페인의 모습입니다.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많은 의료진들은 SNS가 가진 영향력과 파급력에 감사해 하며
서로 전달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여 전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스페인.
그러나 이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본래의 미소를 찾길 바랍니다.





- 글 -





- 내용참고 및 이미지 출처 -
http://news.kbs.co.kr/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43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3301765719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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