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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방구석 스페인여행, 영화 '피부'
작성자 이희근 가이드 등록일 2020-03-28
조회수 1,277
안녕하세요 스페인자전거나라 이희근 가이드입니다.
 
 
기형, 장애는 누구의 기준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걸까요?
어떤 것이 정상이고, 어떤 것이 비정상일까요?
 
방구석 스페인 여행, 여섯 번째 작품은 영화 피부’입니다.
 

¡ 주의 !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입니다
-다소 충격적이고 자극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영화는 NETFLIX에서 만나실 수 있는데요. 영화 소개를 보면
‘기형과 장애를 지닌 사람들이 남과 다르다는 이유로 이들을 외면하는 사회에서 살아갈 방법을 힘겹게 모색하는 과정을 그린 블랙코미디.’
라고 되어있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이렇게 간단하게만 생각할 수 없습니다.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Skins_(2017_film))
 
 
이 영화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라우라’는 선천적으로 눈이 없이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녀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우리가 ‘정상’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이죠.
 


‘사만다’는 소화 시스템이 거꾸로 되어있습니다. 입이 있는 자리에는 항문이 있고 입술은 엉덩이에 있습니다. 사진은 그녀가 식사하는 모습인데요.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를 위하는 척하지만 그녀를 부끄러워하고 그녀가 밖에 나갈 때 마스크를 쓰기를 원합니다.
 


‘크리스티앙’은 자신이 인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달려있는 다리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 생각하여 자꾸 자르려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이야기도 듣지 않고 그가 미쳤다고 생각하여 소리만 지릅니다.
 
 


‘바네사’는 연골 무형성증으로 키가 작습니다. 인형 탈을 쓰고 티비 쇼에 나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지만 정작 자신의 삶을 살아가진 못하고 있습니다.
 


‘아나’는 얼굴 한쪽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당당하게 살아가는 듯하지만 그녀도 사람들을 피해 자신만의 공간에서 살아갑니다.  
 

이 영화는 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회적 편견으로 인하여 어둠속에서 숨어살도록 강요된 ‘비정상적인 신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의 편견 속에서 이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러나 영화속에서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정상적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입니다.
 
신체나 외모는 개인이 선택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회는 그런 것과 관계없이 이들을 판단하고 사회에서 이들의 자리를 결정합니다. 외형으로 말이죠.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기형과 장애는 누구의 입장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걸까요?
정말 추악한 것은 그들의 외모일까요? 아니면 우리의 생각일까요?
 

영화가 끝난 다음에도 오래도록 이러한 생각이 저의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조금 불편한 영화지만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영화 ‘피부-PIELES”
현재 NETFLIX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영화의 제목을 설명해주는 '아나'의 대사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외모는 껍데기일 뿐이야. 바뀔 수 있어.
외적으로 보이는 건 아무것도 아니야."
 
 

감독: 에두아르도 카사노바
출연: 아나 폴보로사, 칸델라 페냐, 엘로이 코스타, 아나 마리아 아얄라
 

*이미지는 영화 '피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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