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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스페인여행, 소설 『오리진』-②편
작성자 이희근 가이드 등록일 2020-03-25
조회수 1,136
안녕하세요 스페인자전거나라 이희근 가이드입니다.
 

전편에서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인류의 시작과 끝이라는 엄청난 질문에 대한 답을 밝히겠다고 이야기한 소설 『오리진』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요!
 
책을 펼치면 가장 먼저 이런 페이지가 등장합니다.
 
사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미술, 건축, 장소, 과학,
그리고 종교단체들은
모두 실재한다

 

실재하는 장소들이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죠.
 방구석 스페인여행, 네번째 작품인 소설 『오리진』 ②편에서는 책에 등장하는 실재 장소들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려고 합니다.
 

이야기가 시작되는 몬세랏은 바르셀로나를 여행하실 때 많이 방문하시는 장소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몬세랏 수도원과 성당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죠. 바르셀로나가 포함되어 있는 까딸루냐 지방 사람들이 어렵고 힘들 때마다 찾는 민족의 영산.
자세한 이야기는 유로자전거나라 ‘몬세랏&와이너리 버스투어’와 함께해주세요 :)
 
이곳 몬세랏 수도원에서 과학자 에드먼드 커시는 종교 지도자 세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에드먼드 커시가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구겐하임 미술관은 스페인의 북부, 빌바오라는 도시에 있습니다.

(Photo by jorge-fernandez)
 
미술관의 작품들도 많이 등장하는데요, 대표적으로 프랑스 조각가 루이즈 부르주아의 작품 <마망(maman)>이 있습니다.

(출처-https://www.guggenheim-bilbao.eus/)
커다란 몸통에 하얀 유리알이 들어있는 알주머니와 여덟 개의 긴 다리, 프랑스어로 ‘어머니’를 뜻하는 <마망>은 모성애를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왕궁에서 흘러나온 듯한 음모’도 이야기의 키워드이기에 왕궁이 있는 마드리드도 등장하지만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곳은 바르셀로나입니다.
 
과학자 에드먼드 커시가 연구를 위해 머무는 장소는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전성기 작품 ‘까사 밀라’입니다. 외관이 돌을 캐는 채석장을 닮았다 하여 ‘La Pedrera(라 페드레라)-채석장’이라고 불리는 장소입니다.
  
책에서는 밤의 ‘까사 밀라’가 등장하기에 야경도 살짝!
 
‘까사 밀라’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억만장자인 에드먼드 커시가 유네스코에 기부를 많이 한 덕분에 가장 위층 박물관을 임시 폐쇄하고 2년간 거주허가 해 주었다는 설정입니다. 재미있죠?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다락층의 모습입니다. 이 공간을 연구실로 썼다는 거죠.
 
뿐만 아니라 책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우디의 마지막 작품, 지금도 여전히 지어지고 있는 작품 ‘La Sagrada Familia(라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족 성당’도 등장합니다.

 
 ‘성가족 성당’을 묘사하는 말도 재미있습니다.
 
‘그 거대한 규모에도 불구하고 이 성당은 거의 무중력 상태로 지상에서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우아한 첨탑들이 무리를 이룬 채 별로 힘들이지 않고 스페인의 하늘로 쭉쭉 뻗어 올라간 모습이다.
 구멍이 숭숭 뚫린 이 섬세한 탑들은 높이가 제각각이어서, 한 장난기 많은 거인이 아무렇게나 쌓아놓은 모래성 같은 인상을 주기도 한다. ‘


뿐만 아니라 내부를 표현한 말도 좋습니다.

(출처-https://en.wikipedia.org/)

‘외관도 이토록 괴이하지만,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진짜 놀라운 점은 건물 안으로 들어서야 볼 수 있다. 일단 본당 안으로 들어선 방문객들은 하나같이 입을 떡 벌린 채 고개를 뒤로 젖힌다. 비스듬하고 비비 꼬인 나무 밑동 같은 기둥들이, 나뭇가지가 얽힌 투명한 덮개 같은 기하학적 형태의 연속되는 둥근 천장을 향해 60미터 높이로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가우디가 ‘기둥의 숲’이라 표현한 이 작품은 숲을 신의 성전으로 이해했을 먼 옛날 구도자들의 마음으로 돌아가려는 의도를 반영한다.’
 
상상이 되나요?
 
마지막으로 초현실주의 거장, 스페인의 3대 현대화가 중 한명인 ‘호안 미로’의 작품도 등장합니다.


(출처-http://m.popcornnews.net/)

2018년, 진라면이 30주년을 맞아 ‘호안미로’의 작품과 아트콜라보를 진행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기에 우리에게 조금 가까운 화가일 것 같습니다.

 
그의 작품과 바르셀로나의 호안 미로 미술관의 모습인데요. 미술관이 있는 몬주익 언덕도 그리고 그의 작품도 중요하게 등장합니다.
 

건축과 장소를 묘사하는 표현들이 자세하고 섬세하기에 상상하며 읽기 좋은 책 『오리진』.
언젠가 방문하실 스페인의 모습을 그리며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댄 브라운 『오리진』 ©안종설 옮김, ㈜문학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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