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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몽골문화가 깃든 타르타르 스테이크 ' Kantyna '
작성자 장재희 가이드 등록일 2020-01-29
조회수 1,991


도브리덴 :)


유로자전거나라
체코지점 장재희가이드입니다. 





 
저는 한국에 있었을때 제가 즐겨찾는 장소가 있었습니다. 바로 광장시장이죠.

저녁시간 일을 마치고 집으로돌아가기전에 일에 지친 나에게 위로해주기위해 
사람냄새가 나는 광장시장에 들어가 그날 마음따라 가는곳에 앉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한 잔, 두 잔 술 잔을 기울였던 기억이납니다. 

어떤 날은 달기도, 어떤 날은 쓰기도했던 소주.
소주와 함께 했던 수많은 안주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육회도 있었습니다. 

 



 

유럽에 살다보니 종종 광장시장에서 먹었던 육회가 생각이 나곤합니다. 

그래서 여기에도 분명 육회같은 음식이 있을것이다. 집요함에 찾아보니 역시나 였습니다. 



일명

 타르타르 스테이크 ( Steak Tartare ) 


조금 더 찾아보니

이 음식이 몽골문화에 기원을 두고있는 음식이라는 것을 알았죠. 






 

러시아, 동유럽, 중부유럽 일대에 유명한 요리 중 타르타르 스테이크가 있습니다. 

 

이 음식은 기본적으로 몽골족 일명 타타르족(Tartar)에서 온 말입니다. 

 

 

타타르 족 일명 몽골족을 이해하면 징기즈칸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몽골족은 기마민족입니다. 말 그대로 말을 타고 전쟁도하고 사냥합니다. 

그래서 기동력이 누구보다 빨랐죠. 





그들이 가는곳마다 승리했고, 항복하면 모두 살려주었지만

  반항하면 모두 처형이 이루어졌기때문에 

그 소문은 멀리 퍼졌고
 

번번히 몽골족에서 패배한 유럽사람들은 

몽골족의 말밥굽소리듣는것만으로도 공포의 대상이었다고합니다. 





타르타로스에서 처벌받는  시시포스. 뒤로 지키고 있는 것은  페르세포네.


 

그리스 신화에 ‘타르타로스’( 고대 그리스어 : Τ?ρταρος)는 지옥을 상징하는, 라틴어(tartarum)도 역시 지옥이라고합니다.
 그 악랄함이 저승사자와 같이 ‘타르타로스’로 연상되었다고하네요. 

그래서 그들을 지옥에서 온 사람이라고하여 
타르타르인이라고 불려졌다고도 전해져내려오고있습니다. 


 

특히나 징기즈칸의 유목민족이 전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식습관에 있다고할 수 있죠 
 

유목민족이기때문에 따로 보급부대를 두는 것이 아니라 전시에 기마병이 

말을 많은 몰고 다니며 그때 그때 말을 잡아 먹는 방식을 취합니다. 



몽골의 전투식량을 대략 이렇습니다. 

 

1. 먼저 말을 육회로 먹는다. -> 타르타르 스테이크

2. 남은 고기는 안장밑에 넣어두면 자연스레 두드려지며 부드러운 고기로 말려진다.

3. 전진하며 말린고기를 먹는다. 

4. 투구에 물을 부어 고기를 끓여먹는다. -> 샤부샤부 형태

 



 ( 몽골에서는 이것을 보르츠라고 불린다. )

 

이처럼 타르타르 스테이크는 타타르족이 먹었던 육회형태의 날고기 요리가

그들이 지배한 러시아, 동유럽, 중부유럽, 일대에 퍼져서 이 지역의 음식이 되었습니다.
 

유럽에서는 ‘타르타르 스테이크’, ‘저키(Jerky)’, 드라이드 밋(Dried Meat)로 말이죠.


 

또한

 타르타르 스테이크가 세월이 흘러 서유럽에 전파되면서 다른 음식으로 변형되었습니다.




 

당시 동유럽 지역과 교역을 하던 독일 함부르크 지역의 한 상인이 이 요리법을 알아서 자신의 고향인 

함부르크에 소개했는데 이들은 몽골이나 동유럽인처럼 날로 고기를 먹을 수가 없어서 

사람들은 불에 익혀 먹었는데 이렇게 탄생한 음식이 바로 함부르크 스테이크 (Hamburg Steak) 입니다.

( 후후후 맞습니다. 바로 이 음식이 우리가 알고 있는 함박스테이크예요. )



 
 

함부르크 스테이크는 근대 유럽을 대표하는 음식처럼 유럽 각국에서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이 음식이 1904년 미국의 세인트 루이스 만국박람회에서 함부르크풍의 스테이크라고하여 

빵 속에 야채와 함께 넣어서 음식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오늘날 콜라와 함께 패스트 푸드의 대명사인로 알려진 햄버거( Hamburger)라고 전해져내려오고있어요.
( 햄버거의 기원은 몇가지 설이 있지만 전 이것이 더 흥미로워서 얘기해봅니다 :) )





후후후 그렇다면 

체코 프라하에서 맛볼 수 있는 타르타르 스테이크 식당을 소개드릴까합니다.





여러분 보이십니까

평점이 5점중에서 4.7과 리뷰가 4,327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들어가시면됩니다. 라는 말과 같다는 소리죠. 




식당 외관 모습입니다. 







안으로 들어오시게되면 고기를 무엇을 고를지 고민하는 사람을 볼 수 있죠. 





또한 직원이 다가와 주는것이 있으니




이러한 음식을 주문 할 수 있는 종이(?)입니다.



직원에게 주문하면서 저 종이를 주면 직원이 뭘 주문했는지, 몇 그램인지 적어줍니다. 

삭사를 마친후 나가기전 이 종이를 캐셔한테 주면 

캐셔가 그동안 먹었던 음료, 음식을 다 합산해서 계산하는 방식이라고보시면됩니다. 



 

자 주문하는 방법을 알았으니 

이제 고기를 주문하러 갑시다. 








이곳은 타르타르뿐만아니라 

정육도 같이 겸해서 운영하기때문에 스테이크나, 햄이나, 소세지도 함께 맛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스윗하신 직원분에게 

타르타르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게되면 번호표를 주는데 특이하게도 번호표가  뼈다귀입니다. 

번호표를 가지고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직원이 요리를 가져다줍니다. 







 

그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오게되면 

왼쪽에는 서브음식으로 감자전이나 소세지, 그밖에 조리 되어진 고기음식을 

더 드실 수 가있습니다. ( 서브로 다른 고기음식이라니요.. 여긴 천국인가 )








오른쪽은 맥주나 음료를 주문하는 곳입니다. 




( 식당 내부 )






저는 첫 잔으로 부르러운 코젤다크로 주문하여 일단 목을 축이고 나니





 

 타르타르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보시는것처럼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바게트빵위에다가 

생마늘을 비벼서 알싸한 마늘향을 입힌다음, 

그 위에다가 감칠맛나게 양념을 한 타르타르를 한 입 먹을만큼 올려놓고 

한 입 베어물면 바삭한 바게트의 식감과 알싸한 마늘과 고기의 조화로운 향연을 맛 본 뒤,

이따금 느끼할 때면 잊지않고 마셔주는 맥주로 다시 한 번 입안을 리셋!

이렇게 무한반복으로 드시면됩니다 ^^





 

여기서 잊지말아야할것은 칸티나에서 반반맥주(Half and Half)가 있다는 정보! 

청럄감이 넘치는 필스너 우르겔과 부드러운 캬라멜 향이 나는 코젤다크를 한 번에 마시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주소: Politických v?z?? 1511/5, 110 00 Nové M?sto

영업 시간 : 월 ~ 일 오전 11:30 - 오후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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