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로자전거나라 가족여러분!^0^
오늘은 여러분께 체코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유 하고 있는 여러 도시 중에
Kutná Hora
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중부 보헤미아 지방(Central Bohemian Region), 쿠트나 호라 지역(City and District of Kutná Hora)은
1995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었는데요.
쿠트라 호라 도시를 간단하게 말씀드린다면!
쿠트나 호라는 14,15세기에 보헤미아 왕국의 가장 중요한 정치 경제적 중심지 중 하나였고,
해발 254m 쿠트나 호라 고원 지대의
브르흘리체(Vrchlice) 만 급경사면에 건설되어 있습니다!
은광이 개발되어 발전한 이 도시는 14~15세기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광산으로 손꼽혔고
최고로 번영했으며, 그 덕분에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중 한 곳이 되었습니다!

성바르바라 성당이 있는 역사 지구와 세들레츠에 있는 성모 마리아 성당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인데요.
먼저 가볼곳은 성바르바라 성당입니다.^0^
성바르바라 성당을 가는 길에 보이는 멋진 쿠트라 호라의 모습입니다.
상큼한 포도밭을 지나 정면을 보니 바로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인
성 바르바라 성당 이
보입니다!
성녀 바르바라를 위한 성당은 14세기 말에 시작하여 15세기와 16세기 초반에 걸쳐 건설되었습니다.

성 바르바라 성당의 외관 모습입니다.
웅장하고 거대한 모습을 보니 어서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지네요!
이제 드디어 들어가겠습니다! ㅋㅋ

후기 고딕 양식의 성 바르바라 성당의 내부는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천정의 화려한 장식을 포함해서 성당 어디를 보아도 웅장화고 화려한
모습에 저의 입이 쉽게 다물어지지 않네요! ^^*
또한 벽화에는 중세 은광의 도시 쿠트나 호라의 세속적인 삶이 묘사되어 있고
곳곳에 쿠트나 호라 귀족들의 자부심과 특별한 야망도 표현하고 있답니다!
성 바르바라 성당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ㅠㅠ
세들레츠에 있는 성모 마리아 성당으로 가보겠습니다.

두 번째 목적지인 성모 마리아 성당 에 도착하였습니다.
외관의 모습입니다!

성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쿠트나호라에는 고딕과 바로크 양식의 유럽 유산 최고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건축물들이 아주 많이 있지만,
세들레츠 대성당은 특히 위의 양식을 충족시키는
보헤미아 교회의 전형적인 본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도시의 수많은 기념물들, 값비싼 그림과 조각, 미술이 내부에 담겨져 있습니다
세계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
쿠트나 호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쿠트나 호라 역사 지구는 오래전 사라진 중세 은광 산업을 입증하는 유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역사적인 광산 이외에도, 우리가 만나보았던 두 개의 성당과 더불어
이 도시의 정원과 공공장소 지하에는 아직도 옛 건물 잔해들이 많이 남아 있어
도시 전역이 고고학적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유로자전거나라 가족여러분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이번 휴가를 유럽에서! 체코에서!
체코자전거나라가 야심차게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프라이빗투어와
함께 하시는건 어떨까요?
유로자전거나라 체코지점 가이드 이승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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