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주 가이드입니다.
체코는 한참 무더위가 계속 되었다가 몇 일전 더위를 식혀주다 못해 없애주는
비가 한참 온 후, 조금씩 원래의 여름 날씨로 서서히 돌아오고 있습니다.
요근래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7월의 중순에 체코의 여름과 함께 초겨울을
느끼시는 특별한 경험을 하셨었지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체코의 유리 공예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체코의 크리스탈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보헤미안 글라스는 13세기부터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고품질에 아름답고 혁신적 디자인으로 아직까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크리스탈 공예가 예술적으로 승화가 가능하고,
실용적인 쥬얼리 공예에도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현재 글라스 공예 전시회가 프라하에 열리고 있습니다.

The Czech Art of Glass라는 이름으로 현재 열고 있는 전시회는
현재 계속해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체코의 유명 디자이너, 예술가들이
전세계에 체코의 유리공예를 더 많이 알려보고자
전통적 디자인의 유리공예품을 기부하였는데요.
보헤미아 글라스의 명품이라고 불리는 MOSER 까지 참여해
체코 보헤미안 크리스탈을 홍보에 기여를 하고 있지요.

저희가 보통 알고 있는 글라스뿐 아니라
장인들의 한땀 한땀 (?)이 들어가 있는 예술적 크리스탈 공예의 전시까지
보실 수가 있습니다.
체코만의 유리 처리 기술과 고유성을
한 눈에 보실 수 있는 기회이지요!

거기에 현재 까를4세의 탄생 700주년을 기념한
유리 공예 전시회가 따로 열리고 있어서
체코만의 전통적 공예와 존경하는 왕을 기념하는 콜라보레이션도
보실 수가 있답니다.
"Czech glass in the reign of Charles IV"

체코의 문장과 함께 보석이 촘촘히 박힌
까를 4세의 얼굴이 그려진 접시가 인상적이네요!
중세시대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즐기실 수가 있답니다!

거기에 직접 디자이너들이 유리공예, 글라스를 만드는 모습을
손수 볼 수 있으니, 장인들의 손길을 여러분의 눈으로 직접 확인 하실 수가 있습니다
뜨거운 불길에서 나오는 투명한 예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껴보실 기회이지요!

체코의 대표되는 기념품 예술적 크리스탈의 진면목을
보시고 싶다면 유리 공예 전시회에 참여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Tuscany Palace, Hradčanské nám. 5, Praha 1 - Hradčany, 118 00
이상 유로자전거나라 체코지점 가이드 김민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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