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유로 자전거 나라 체코 지점 가이드 김민주 입니다.
한국은 벌써 꽃샘추위도 지나고 따스한 봄햇살이 찾아왔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프라하도 역시 티는 나지 않지만 아주 천천히 봄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답니다.
프라하는 따스한 봄이 오면 누구라도 할 것 없이
야외에 나와 다양한 행사들을 즐기고 있지요.
그 중 여러분에게 정말 익숙한 이름!
프라하의 봄 음악축제도 곧 찾아올 예정이랍니다.

아시다시피 지금부터 근 1달 반이나 남은 행사를 소개해드리는 이유!
그 시기에 찾아오시는 여러분들이 프라하의 봄을
더욱 완벽하게 느낄 수 있게 해드리고자
미리 준비를 해보았답니다.
프라하에 계시는 분들은 작년 연말부터 바쁘게 아름다운 음악축제를
준비하고 계셨지요.
벌써 올해 71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음악축제!
프라하의 봄은 올해도 역시 쟁쟁한 음악가들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즐기실 수가 있답니다.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설50주년과 함께
체코에서 가장 존경받은 민족주의적 음악가 베드지르흐 스메타나 (Bedřich Smetana)
서거일인 5월12일에 맞춰 진행이 되고 있지요!
항상 5월12일 시민회관에서 스메타나의 ‘나의조국’과 함께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오프닝만이 화려한 게 아니지요.
12일이 오기전부터 작년 한 해를 빛냈던 음악가들이 초청을 받아
프라하에 오는 봄을 축하해주고 있는데요.

그 중에 저희에게 익숙한 분이 있답니다.
조성진!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던 그가
프라하의 봄이 새롭게 시작한다는 서막을 알려주게 되었답니다.

유서깊은 음악축제에 한국인의 이름이 올라와 있는 것이
어찌나 자랑스러운지 여러분께 꼭 보여드리고 싶었답니다.
조만간 여러분께 봄과 함께 찾아올 음악축제!
프라하의 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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