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로자전거나라 체코지점 가이드 이규태입니다.
꽁꽁 얼어붙었던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덧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여행하고 계신가요?
항상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가득한 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릴 것은
"체코의 주유소" 입니다.
체코에서 지방 투어를 떠날 때 항상 들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주유소입니다.
체코에서는 다양한 주유소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주유소는 BENZINA, MOL, OMV들이 있습니다.
유럽의 대부분의 주유소와 마찬가지로 휴게소의 역할까지 함께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주유소는 대부분 비슷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는습니다.
주유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안쪽에 계산과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따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주유는 셀프로 한 후에 매장 안으로 들어가서 결제를 합니다.
매장 앞쪽에는 다양한 차량 용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것은 캠핑에 필요한 숯 등을 판매도 하고 있답니다.
캠핑을 많이 한다는 걸 이것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겠죠?!
또 이렇게 타이어의 공기압을 체크할 수 있는 기계도 설치가 되어있어
간편하게 체크 및 타이어 공기압을 맞출 수도 있답니다.
우리나라의 휴게소와 비교했을 때 작은 규모지만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스낵류에서부터 갖 구워낸 빵, 샌드위치
그리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젤리와 초콜렛
거기에 음악 CD, 동영상 CD, 책, 지도, 완구류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작지만 큰 주유소의 쇼핑센터입니다.
앉아서 커피나 간식 등을 먹을 수 있는 공간까지
만들어져 있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 중 갑자기 닥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다양한 상비약 등을 판매하고 있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답니다.
우리 나라와 비교했을 때 매우 작은 규모지만
장시간 차량 이동의 여독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많은 것들을 갖추고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차량 투어 참여시 주유소 휴게소에서 화장실은 물론
휴게소 탐방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보시는 건 어떤가요?
이상 유로자전거나라 체코지점 가이드 이규태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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