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주 가이드입니다.
프라하는 매일 아름다운 음악이 울려퍼지는 음악의 도시입니다.
역시나 11월 가을의 계절, 또다른 공연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Rudolf Firkušný Piano Festival입니다.
체코 출신의 피아니스트
Rudolf Firkušný를 기리기 위한 피아노 축제입니다.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까지 진출하여 체코를 알리고
드보르작의 음악을 가장 완벽히 연주한다는 평을 받는 그의 음악은
아직까지도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를 위한 음악축제인 피아노 페스티벌이 11월 22일부터
12월2일까지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특히나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눈에 띄는 피아니스트를 볼 수 있는데요.
바로 한국인 피아니스트인 선우 예권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뮌헨 필과의 협엽과 다양한 활동, 화려한 수상으로 널리 알려진
그가 이번 페스티벌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프라하의 봄 조성진씨를 필두로 하여 정말 많은 이들이 함께
한국의 음악인임을 알리는 이들이 많아져 참으로 뿌듯합니다.
프라하의 가을, 피아노 선율과 함께 하세요.
일시: 11월22~ 12월2일
장소: 루돌피눔
홈페이지: https://firkusny.cz/en/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