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체코지점 새싹 가이드 오혜미입니다.
모두들 떡국 맛있게 드셨나요?
저는 체코팀과 함께 맛있는 떡국도 먹고 한살 더 먹었지요^^
더불어 조금 늦은 새해 인사 올립니다.
2019년 황금돼지해,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체코팀과 함께한 12월31일 불꽃놀이 in praha )
저는 오늘 이른 아침 눈을 떴습니다.
다시 잠을 청할까 했는데, 이 시간을 뜻깊게 보내고 싶어서
커피 한잔 들고, 트램을 탑승했습니다.
프라하의 빨간색 트램은 매일 보아도 낭만적입니다.
저는 22번 트램을 타고 프라하 성으로 갔습니다.
(저희집에서는 트램으로 한번에 프라하 성까지 도착한답니다. ^^)
자, 그럼 저와 함께 출발해보겠습니다.
프라하의 동이 트고 있네요.
저는 프라하 성에 도착하였습니다.
장엄한 비투스대성당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 홀로 프라하 성
프라하성 입구에서
고요하게 프라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겠습니다.
조용하게 네루도 바 거리를 내려가 봅니다.
고풍스럽기로 유명한 네루도 바 거리는
지금 이 순간 더 아름답네요.
북적했던 거리를 이렇게 한산하게 걷고 있다니,
부지런함의 보답인가 봅니다.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에요.
프라하성에서 네루도바거리를
쭉 내려오면 이렇게 카를교가 있습니다.
한가로운 카를교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카를교는 매시간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곳인가 봅니다.
그리고 저는 고요한 까를교를 사진에 담고 있지요.
카를교를 건너
저는 오른쪽길로 이동해
또 다른 블타바 강변과 프라하 성
전망을 보기위해 레기교로 이동합니다.
아침햇살이 강물과 아주 아름답게 빛나고 있어요.
바람은 찼지만, 따뜻한 햇살의 아침입니다.
블타바 강변과 한눈에 들어오는 프라하 성.
프라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요.
혹시 프라하에 오신다면
이른 아침에 산책을 통해 여유로움을 느껴보시길 바래요.
더불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되실 거에요.
친구와 함께, 또는 연인 그리고 가족 아니면 혼자만의 시간을
프라하의 아침과 함께하시는건 어떠신가요?
유로자전거나라 체코지점 오혜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