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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리 여행] 파리의 모든 것. 센강따라 파리 훑기(파리 발라버스, Paris Balabus, 파리 버스 여행, 일요일 파리)
작성자 손지연 등록일 2015-09-01
조회수 7,644



 

도시 전체가 잠든 것 같은 파리의 일요일.
도무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오직 일요일에만 운행는 발라버스(Balabus)를 타고 파리를 훑어보는 건 어떨까요? 

 

무려 대서양까지 연결되어있는 센 강
파리는 센 강을 통한 항구무역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때문인지 도시의 주요 유적(이라 쓰고 관광지라 읽죠)이 위치해있습니다.
우리의 발라버스는 이 센 강을 따라 파리의 동쪽 끝인 리옹역(Gare de Lyon)에서 서쪽 끝인 라데팡스(La Defense)까지 갑니다.
 
흠 지도로는 잘 모르겠다구요? 같이 타보아요!
 
■ 일요일이어서 즐거운 파리, Balabus 이용안내
- 티켓 : 일반 교통티켓 1회권 1장(1.8유로, 10장 묶음 구매시 14유로/10장)
- 주요경로 : 리옹역~바스티유 광장~마레지구~생루이섬~노틀담 성당~루브르박물관~
                 튈르리 정원~콩코드광장~그랑팔레(알렉상드르 3세다리)~에펠탑~샹젤리제
                 제2차 개선문~제3차개선문(라데팡스)
- 운영시간 : 4월~9월 일요일 13:30~20:30 / 2~30분 간격
- 소요시간 : 1시간(리옹역~제3차개선문) 

 

리옹역에 도착! 

 

Bb(Balabus)라 적힌 안내판을 따라 나갑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다면 뒤를 돌아 가장 앞쪽의 버스정류장으로 가시면 되고, 

 

왠지 못찾을 것 같다 하시는 분은 아예 Rue de Bercy방향 출구로 가시면 문 바로 앞이 

 

65번과 Bb를 탈 수 있는 정류장 입니다. 

 

흑 반가운 얼굴!
 
버스가 왔다면 득달같이 달려가 줄을 서야합니다. 

 

타셔서 왼쪽, 버스 진행방향으로는 오른쪽(기사님 반대편)에 앉아야
센강의 풍경을 가까이 담을 수 있기 때문이죠!
다들 알아서인지 타자마자 왼쪽으로 달려갑니다. 

 

3시 38분에 버스 출발! 

 
■ 스위스로 간다면? 리옹역 

 

지도를 펼쳤을 때, 동쪽 방향으로 간다면 대부분 리옹역에서 기차를 타시죠!
스위스가 대표적입니다. 이탈리아, 프랑스 몇몇 남부도시를 갈 때도 이 역을 이용하시게되죠!
샤를드골 공항으로 가는 에어프랑스 리무진도 이 광장 앞에서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1번출구)
 
1900년 만국박람회 전시장으로 만들어진 만큼 고풍스러운 외관을 자랑하죠!
시계탑도 예쁜데, 현재는 공사중이네요.

 

 

■ 오페라의 대중화! 오페라 바스티유  

 

리옹역을 떠난 버스는 우주선 모양의 오페라 바스티유 앞을 지나갑니다.
갑자기 나타난 현대적인, 거대한 건축물에 깜짝 놀라게 되는데요,
고급문화의 대명사인 오페라를 일반 대중과 향유하고자하는 취지로 설립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혁명이 시작된 바스티유 광장에 위치하고 있고,
다른나라에 비해 저렴하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죠!
 
왼편 차창으로는 바스티유 광장 정 중앙에 있는 에메랄드색 7월 혁명기념탑도 보입니다.
 
 
■ 나에게 빠져 빠져! 모두 빠져버려! 마레지구 

 

마레지구스러운 곳들은 다 흔들리게 찍히고ㅋ 그래도 Saint-Paul 정류장 사진은 건졌습니다!
지하철 1호선 Saint-Paul역에서 나오면 마레지구의 중심이 나옵니다.
 
마레는 늪을 의미하고, 여기는 과거 늪지대였습니다.
지반이 불안정하여 19세기 나폴레옹 3세에 의한 도시대개조 사업에서 제외가 되었고
그리하여 19세기 이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역사보존구역입니다.
 
지금은 서울의 가로수길+이태원을 혼합한, 쇼핑가이자 다양한 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명소가 되었죠!
 
 
■ 아이스크림을 찾아! 생루이섬

 

 

마레지구에서 센강을 지납니다. 그러면 생루이섬을 관통하죠!
 
생루이섬은 베르사유 궁전의 건축을 담당했던 르 보에 의해 17세기 주거단지가 조성되었고,
이후 궁정 고위관료나 귀족들이 살았던 동네입니다.
대부분의 건물이 그 시기 지어졌음에도 낡았다는 생각보다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폴폴 풍깁니다.
 
베르티옹 아이스크림 본점 찾는다고 바빠 아름다운 건물들과 골목의 분위기를 찍을 수가 없었..
 
 
■ 고딕양식의 결정체, 노틀담 성당  

 

생루이섬을 지나면 센강위의 또 다른 섬, 시떼섬 위에 있는 노틀담성당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센강을 따르는 여정이 시작이 되죠.
 
노틀담성당은 1163년 착공이 시작되어서 올해로 무려 852주년을 맞이하는 성당입니다.
고딕양식이 가장 성숙했던 단계에 지어졌기때문에 절정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장미창을 자랑하고 있죠.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힐 때 로마 군사에 의해 씌여졌던 가시면류관을
보관하고 있는 성당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로자전거나라 루브르 클래식 투어에서...... 저도 먹고 살아야죠...)
 
 
■ 시떼섬의 1/3, 팔레 드 쥐스티스 

 

버스를 타며 센 강의 부키니스트들을 구경하며 갈 때쯤 저 멀리 특이한 건물이 보입니다.
무려 시떼섬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건물 팔레 드 쥐스티스, 정의의 전당이죠.
 
원래는 팔레 들 라 시떼, 시떼의 왕궁. 프랑스 최초의 왕궁이었습니다.
481년 프랑크 왕국을 세운 클로비스가 여기에 왕궁을 세웠고,
14세기 샤를 5세에 의해 정궁이 루브르궁으로 옮겨지기 전까지 증축과 개축이 진행되었죠.
지금은 최고재판소, 민사/형사 재판소, 사법경찰이 이 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눈에 담을 수 있는 생샤펠 성당과,
마리 앙뜨와네뜨가 수감되었던 흔적이 남아있는 콩시에르주리 역사 박물관도 있죠!
 
 
■ 뽀뽀를 부르는 퐁 뇌프 

 

다리 위에 기마상이 있다면!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인 퐁 뇌프 입니다.
앙리 4세의 기마상이고, 이 다리는 그에 의해 1607년에 완공됩니다.
1991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 '퐁뇌프의 연인'들로 일약 로맨틱한 다리의 대명사가 되었고,
실제로 저기서 보는 센강의 해질녘의 풍경은 없던 낭만도 꾸물꾸물 피어오르게 합니다.
 
앙리 4세 기마상 말의 엉덩이 쪽에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요!
그럼 시테섬의 가장 앞부분 꼭지점이 나옵니다.
와인, 바게트 들고 일몰시간에 가 주시옵소서..
 
 
■ 사랑은 마음과 마음으로만 묶어주오. 퐁데자르

 

 

자물쇠 다리로 유명했던 퐁데자르. 하지만 지금은 알수없는 그래피티로 장식되어있습니다.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이라지만 난 도통 왜 저걸 걸어놨는지 모르겠... 안 어울려..)
너무 많은 자물쇠가 걸려 난간 하나가 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이에 안전을 위해 지금은 다 철거한 상태..
 
너와 나의 사랑을 묶기 위해 자물쇠를 준비하셨다면! 언제 강바닥 아래로 추락할지 모릅니다.
자물쇠는 우리의 소중한 가방에만 달아두어요!
 
 
■ 감히 최고라 말할 수 있는, 루브르 박물관 

 

여기는 소장하고 있는 작품만 30만점이 넘는 세계 최고의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원래는 파리를 보호할 목적으로 지어진 요새였습니다.
14세기 샤를 5세에 의해 정궁이 되었고,
17세기 루이 14세에 의해 베르사유 궁으로 정궁이 옮겨지기까지 왕의 영광을 함께 누리던 곳이죠.
혁명 이후 왕족, 귀족만 누리던 문화를 일반 대중과 함께해야한다는 취지아래 박물관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왕이 살았던 공간에 전시되어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대 컬렉션, 함무라비 법전, 밀로의 비너스, 세계에서 가장 큰 그림.
내가 이걸 이렇게 가까이서 봐도 되는거야? 황송해서 어깨가 절로 굽어지는 보물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여왕의 산책길 튈르리 정원, 오랑주리 미술관 

 

갑자기 숲이 우거집니다.
 
카트린 드 메디치, 마카롱을 프랑스로 가져온 여인이 만든 튈르리 정원입니다.
이탈리아 문화에 심취했던 왕 프랑수아 1세가 며느리 삼고 아꼈던,
하지만 정작 남편 앙리 2세는 20세 연상의 정부에게 폭 빠져서 외면했던,
사연많은 여인네가 만든 정원이죠.
 
베르사유 궁전의 조경을 담당했던 르 노트르란 인물이 장식한 부분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뒤로 젖혀진 의자(읭? 뭔말이야 하지만 가보시면 아 이거! 싶으실)가 매력적인 곳!
 

 

그 끝에는 과거 왕족들이 좋아했던 오렌지를 키우던 온실,
지금은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활동했던 화가들의 작품이 소장되어있는
오랑주리 미술관이 있습니다.
 
모네의 수련 8연작(총 길이 91m), 르누아르, 모딜리아니, 피카소 등
왠지 낯설지 않은 화가들의 작품들이 소장되어있습니다.
모네의 수련 8연작을 제외한 대부분의 작품들이 한 여인이 기증한 것이고,
그 여인의 남편'들'의 이름을 따서 전시관 이름이 정해졌다는 것은 비밀
 
 
■ 여기는 꼭 밤에 가야해!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남주인공이 새로운 여인과 마지막에 함께 걸었던 다리
섹스 엔 더 시티에서 캐리와 빅이 인연을 다시 시작한 다리
밤의 알렉상드르 3세 다리는 왠지 걷는것만으로도 사랑을 부릅니다.
 
왼편에 보이는 건물은 그랑빨레, 19세기 만국박람회 전시관으로 만들어졌고
지금도 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당시 미래에는 철골과 유리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생각했고,
자신들의 부강함을 뽐내기위해 이 신소재를 사용해 건물을 지었죠!
 
버스 진행방향 왼편엔 나폴레옹이 잠들어있는 앵발리드가 있습니다.
 

 

평화로운 센 강가의 길을 주욱 따라가다보면

 

 

두 개의 쌍둥이 건물(샤이요궁)이 보이고 그럼 왼편에 대망의!!
 
 
■ 강력한 프랑스를 보여줘! 에펠탑

 

 

높이 300m!(라디오, 텔레비전 송신 안테나까지는 304m)
지어진 후 40년동안 세계 최고 높이의 구조물이었던 에펠탑!
바로 옆에서는 그 거대한 규모를 카메라에 담을 수 없습니다.
 
1889년, 1789년에 있었던 혁명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만국박람회의 입장문으로
구스타프 에펠이 설계하고 감독하여 지어졌습니다.
지어질 당시, 완공 후에도 숱한 조롱과 반대에 부딪혔지만 지금은 명실공히 파리의 상징이죠!
 
여기에서 센 강을 건넙니다. 

 

버스 뒤로 가면 에펠탑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볼 수 있고,

 

 

다시 돌아오면 센 강 너머의 에펠탑을 또 눈에 담을 수 있죠. 흑

 

 

자꾸자꾸 뒤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에펠탑이 멀어지면 곧바로 다른 것이 여자의 마음을 훔치죠!
 
 
■ 리처드 기어 이리와요! 몽테뉴 거리 

 

시선을 두는 모든 곳이 명품상점
흔히 샹젤리제 거리가가 명품거리로 알려져 있지만, 거기엔 루이비통 본점 외엔 찾아보기 어렵고,
대부분의 명품들은 그 끝이 샹젤리제 거리와 만나는 몽테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샤넬, 에르메스, 지방시, 돌체 앤 가바나를 비롯한 명품들과 편집숍들이 있죠.
과거에는 귀족들이 무도회를 벌이던 곳이었습니다.

 

 

몽테뉴 거리 끝, 오른편엔 가로수가 무성하게 심겨져 있는 샹젤리제 거리,
좌회전을 하면


■ 가로수만큼이나 많은 상점들, 샹젤리제 거리

 

 

따라다~ 따라다~ 따라다~ 따라다~
그냥 글자만 보는데 생각나는 노래가 있죠?
샹젤리제 거리 상점가가 시작됩니다.
 
앙리 4세의 비였던 마리 드 메디치가 산책길을 조성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됩니다.
과거에는 예쁘게 옷을 입지 않으면 입장조차 안되었고,
대부분 마차를 타고 산책을 했었지요.
 
지금은 중저가 브랜드, 자동차 매장(좀 뜬금없음), 파리 생제르망 팬샵, 루이비통 본점,
라뒤레!!!! 디즈니 스토어!!!!!!!!! 등이 있습니다.
7시면 다 문 닫는 파리에서 그래도 밤 늦게까지 불을 밝게 켜두는 거리죠.
 
 
■ 프랑스의 현재, 제2차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의 끝에는 제2차 개선문이 있죠.
 
제1차 개선문을 보고 그 크기에 만족하지 못한 나폴레옹에 의해
더욱 웅장하게 지어졌으나, 완공되기 전에 나폴레옹은 영국과의 워털루 전쟁에서 패해
헬레나 섬에 유배되고, 거기에서 숨을 거둡니다.
그의 유해만 이 곳을 통과하였죠.
 
프랑스에서는 제1차 개선문을 과거, 제2차 개선문을 현재,
발라버스의 마지막 종착지인 제3차 개선문을 미래라고 생각한답니다.
왜 그런지는 유로자전거나라 루브르 클래식투어... 이래도 안들으실꺼에요?ㅋ

 

 

버스 뒤로 가면 또 그 웅장함을 카메라 앵글에 담을 수 있죠!
하 하늘이 넘 예뻐요 파리는
 
관광지 파리를 벗어나 조용한 길을 쭈욱 가다보면 

 

센강을 다시 지나 

 

갑자기 미래도시로 들어섭니다. 

 
■ 프랑스의 미래, 라데팡스 

 

파리 업무지구 입니다. 4만명이 살고있지만 유동인구는 그 3배가 넘는 곳이죠.
프랑스의 미래를 상징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건물들이 현대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유명한 건축가들을 선임해서 지었으니 건축 디자인에 관심 많은 분들은 둘러보셔도 좋을듯해요!
(개인적으론 전통의 도시 파리가 훨 예쁨...)
 
제가 못본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쉽게도 제3차 개선문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커서 버스 안에서는 밑둥만 보고 지나친듯해요!
 
미래도시를 여행한 후, 버스는

 

 

metro 1호선, RER A이 다니는 La Defense역에 나를 내려줍니다. 

 

도착한 시간은 4시 36분, 58분간의 파리 여행이 끝났습니다.
 
여행의 마지막, 내가 밟았던 파리를 주욱 담아보시는건 어떨까요?
걸었던 곳, 눈에 담았던 건물, 내가 했던 생각들
편하게 앉아 차창 너머의 풍경을 보며 하나하나 꺼내보고 정리하시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래요!
 
 
PS.
이 곳에서 반대로 리옹역까지 가는 발라버스를 타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에펠탑은 리옹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야 보실 수 있다는 사실!!!!!!
 
타고 온 버스타고 그대로 파리 중심으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내려서 다른 정류장에서 다시 티켓을 내고 타야하는데다
멀미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에어컨이 안나와 덥....(중요한 사실은 원래 가장 늦게ㅋ)
그냥 지하철을 타고 파리 시내로 갑니다.
 
가는길에 살짝쿵

 

 

요즘 핫하다는 RER 약국에 들러줍니다. 파리는 기승전쇼핑
시티파르마엔 없는 빠이요가 뙇!! 작지만 강한 라데팡스역 RER 약국에 대한 정보는

 

이지원 가이드가 전해드릴꺼에요! 여기를 클릭하세요!

 

댓글수:8개

  • 허유진 2015.10.31
    지연가이드님 음성지원이 되는듯 해요 ㅎㅎ 그 열정! 세익스피어앤컴퍼니 앞에서 사진을 찍어주며 했던 말! 여러분~여러분의 가이드가 신문방송학과 출신입니다~~~ㅎㅎㅎㅎ
  • 재선 2015.09.11
    황혜지님의 말처럼 버스 하나로 파리를 훑어본 것 같습니다. 다음에 가면 기회가 있을까 했더니 9월까지군요 아쉽네요 ㅜ
  • 황혜지 2015.09.11
    포스팅하나로 파리를 여행한 기분이 드는건... 저뿐만일까요?
    9월까지만 운행이라 탑승해볼 수 없는게 참 아쉽습니다.. T,T
  • 샐리 2015.09.11
    1시간 시티투어버스네요 ㅎㅎㅎ 중간에 살짝보이는 가이드님 , 아름다우십니다.ㅋㅋㅋ
  • 최예린 2015.09.06
    와.. 너무나도 상세한 설명 중간 중간 보이는 미녀의 얼굴..! 파리와, 가이드님 모두 아름다우십니다b
  • 박웅비 2015.09.05
    노틀담 성당에 저런 얘기가 있었군요 ! 이렇게 짤막하게 봐도 재밌는 파리, 직접보면 너무 황홀하겠어요
  • 박인혜 2015.09.03
    파리에서 일요일에 무얼해야할지 몰라 공원에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요론요론 알짜정보가 있었군요! 다음에는 버스여행을 해야겠어요 -
  • 프랑스_지원 2015.09.02
    최고! 이런 황금같은 정보, 감사합니다- 깨알같은 설명들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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