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자전거나라

파리에서 즐기는 뉴욕스타일 브런치 
Sunday in Soho



쇼윈도우에 보이는 빵류, 음료가 꼭 먹고 가라고 발길을 잡네요.
밖에서 보는것만으로도 얼마나 맛있을지 ...





내부는 물론이고,
외부의 테라스 석 까지 이미 만석인 곳입니다.
물론 주말이라서 더욱 그렇겠지요.

우선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겨우 자리안내를 받아 앉아 봅니다.
메뉴판은 영어와 불어로 같이 준비되어있고,
이곳의 스텝들은 모두들 영어가 유창합니다.

아무래도 뉴욕식 브런치 가게라 그렇겠지요.

가격대는 여느 다른 브런치 가게와 많이 다르지 않네요.





음식이 나오기에 앞서 음료가 준비되었습니다.
여러가지 과일을 섞은 스무디입니다.




실패 확률이 제일 적은 시저샐러드
꾀나 많은 양의 닭 가슴살과
바삭 바삭 크루통 그리고 누룽지같이 노릇하게 구워져 나온 치즈 까지

좀 맛있습니다...ㅎ



그리고 sunday in soho 인스타그랩에서 가지고온 
다른 메뉴 사진입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참 눈으로도 먹기 예쁜 플레이팅 입니다.





다음에 오면 꼭 팬케이크를 먹어봐야겠습니다.




예쁜 내부를 사진에 담고 싶었으나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힘들었답니다.








2층에도 테이블이 여러개 있으며,
생각보다 테이블 회전율이 높아서
웨이팅이 있지만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답니다.

그리고, 음식이 맛있는건 물론,
스텝들이 아주 친절 했답니다.



게다가
모두들 일을 너무 잘 해서
음식 주문에서부터 계산까지
오랜 기다림 없이 해결 할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느긋 느긋 한 프랑스의 레스토랑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sunday in soho가 있는 구역에는
이곳 말고도 들어가고 싶을 만큼 멋진 외관과 인테리어
그리고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 많이 있답니다.

식사를 마치고 조금만 걸으면, 
오페라 그리고 마레지구까지 닿을수 있으니
맛있게 식사하시고 여행하세요!


Sunday in Soho

주소
7 rue saint-marc 
75002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