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 처음 생긴 이래 두번의 전쟁을 겪고,
최근에는 4년에 걸친 대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얼굴을 드러낸 6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 Hotel Lutetia
바로 봉막쉐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에르메스 세브르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텔 루테티아는 최초의 파리지엥 백화점을 만든
Boucicaut의 소유로 자신의 백화점에 쇼핑을 온 손님들을
위해 만든 호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다가 바로 옆에 위치하는 에르메스 백화점이 예전 루테티아 호텔의
수영장이라고 합니다.
정말 넓은 규모의 수영장이 이 호텔의 것이었다니...
오픈과 동시에 많은 셀럽들이 이곳을 방문했다고 해요.
루테티아 호텔에는 미슐랭스타 레스토랑과
파리 시내를 360도 쭈욱 바라볼수 있는 멋진 뷰를 가진
방들이 꼭대기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이 호텔에
편하게 커피한잔 할수 있는
Brasserie du Lutetia 에서 오후시간을 보냈는데
편하게 들을수 있는 음악이 계속 흘러 나오고 있어서 좋았답니다.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외관과는 다르게
아주 모던한 인테리어의 내부입니다.
밖으론 테라스 자리가 위치하고,
안쪽으로는 해산물을 먹을수 있는 바, 그리고 식사할수 있는
더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테라스에 앉으면 밖을 훤히 볼수 있네요.
호텔에 위치한 카페 치고 가격대가
커피 5유로 부터
티 8유로 부터
디저트 13유로 부터
이정도 입니다.
좋은 서비스를 받으면서,
오후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았답니다.
Hotel Lutetia
45 Boulevard Raspail, 75006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