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름에만 즐길수 있는 [테라스]와 [루프탑]의 계절이 돌아왔다는 뜻이겠죠.
시원한 수영장을 바라보며 칵테일 한잔 할수 있는
MOLITER HOTEL을 소개해 드려요.
16구에 위치한 몰리터 호텔은
노란색 외관이 인상적입니다.
쨍하게 내리쬐는 해 덕분에 이곳이 파리인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인지 헷갈립니다.
호텔의 정문으로 추정되는 곳에
작은 표지판이 붙어있습니다.
Moliter Hotel
Roof top
루프탑을 올라갈수 있는 엘레베이터를 타는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즉, 호텔 이용객이 드나드는 곳과 다른 공간이란 뜻이죠.
직원의 안내를 받아 4층으로 바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4층에 올라왔습니다.
짜잔
저 멀리 에펠탑도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쪽에는 테니스 경기장입니다.
한창 롤랑 가로스 경기가 진행중이라
관객들의 함성 소리도 옅들을수 있었답니다.
몰리터 호텔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이 수영장 때문입니다.
최초의 비키니 수영복 대화가 열린 곳이기도 하고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의 촬영지 이기도 합니다.
성수기 몰리터 호텔의 숙박비는 600유로에 달하는데요,
수영장은 투숙객만 이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답니다,
아쉽지만,
이 수영장을 보며 시원함을 달래는 칵테일 한잔 할수있는
roof top은 누구나에게나 열려 있답니다.
음료 주문 뿐만 아니라
식사도 가능합니다.
얼음이 들어간 시원한 음료와 칵테일 한잔으로
무더운 대낮의 열기를 식혀 봅니다.
모든 좌석이 수영장을 향하여 볼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어서
어떠한 방향에서도 수영장 뷰를 즐기실수 있답니다.
무더운 여름
파리의 테라스, 루프탑을 즐기며
시원한 음료 한잔 어떠세요
Moliter Hotel
13 Rue Nungesser et Coli, 75016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