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로자전거나라 영국지점가이드 김혜정입니다.
유럽여행을 할 때 “교회나 성당”이라는
장소를 빼놓을 수는 없는데요.
런던시내에도 웅장하고 아름다운 교회들이 많이 있지만, 수많은 교회들이
역사를 간직한 체 아직까지도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예배" 또는 "미사”와
같은 종교적인 행사 이외에도 교회에서는 현재에도 많은 활동들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그 중, 교회에서
들려주는 클래식음악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아직도 매일 밤 클래식음악이 흐르는 런던의 St. Martin in the
Fields를 소개합니다.
St. Martin in the Fields는 런던의 중심인 트라팔가광장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18C 경에
완공된 성공회 성당입니다.

St. Martin 교회의 오케스트라는 수준 높은 연주로 유명한데요. 천재음악가
모차르트의 일생을 다룬 영화 “Amadeus”의 Soundtrack을
맡아서 연주하기도 했답니다.
매일 저녁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회가 열리지만 가격도 아주 저렴한데요! 8파운드~30파운드 선에서 약 2시간동안 진행되는 클래식 연주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국제학생증을 제시하면 10%할인도 받을 수 있답니다 :)
또한,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는 무료 런치콘서트도 제공하고 있으니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소소한 즐거움을 누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공연구성은 대중들이 클래식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일상 생활에서 자주 접했던 클래식음악과 함께 조금은 특별하거나 생소 할 수 있는 음악들을 함께 구성한답니다.
어둑어둑한 런던의 밤, 웅장한 교회에서 화려한 촛불아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연출하고 있네요!

교회 안에는 식음료시설과 조용히 책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런던을 여행하시면서 교회를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교회의 웅장함과 함께 그 안에서 펼쳐지는 클래식음악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눈과 귀가 함께 즐거울 수 있는 교회 St. Martin in the Fields를 소개했습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St. Martin in the Fields의 홈페이지 www.stmartin-in-the-fields.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