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비 가이드님^^ 현지통신원 너무 재밌구 예쁘네용ㅎㅎㅎㅎ 그리스 커피 마시고 싶어지는 월요일 오후입니당ㅎㅎㅎ 유로자전거나라 네이버 공식 블로그로 퍼갈게용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blog.naver.com/eurobiketourblog/221053289668
웅비 가이드님 덕에 프레도 에스프레소 맛을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남나 맛난 것! 감사합니다~~
가끔씩은 게으름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ㅋ 따뜻한 지중해 햇살 아래서 프레도 에스프레소 한잔 곁들이는 상상을 하니 행복해지네요.^^
\'게으른 건 나쁜거야!\' \'부지런하게 살아야 성공해!\' 집이나 학교에서 늘 듣고 자라서
한국에서는 게으름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고 나쁘게만 들렸었던 때도 있었어요 !
따뜻한 아테네의 햇살을 받으며, 늘어지게 앉아 시원한 프라페 한잔 하고싶네요. )
매일 같이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이 가끔은 남부 유럽사람들의 느려 터진 게으름을 부러워해야 하는지....
박웅비 가이드의 글과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문득 이런 상상을 해봅니다.
뜨거운 여름의 태양을 차양막으로 가리워진 티 테이블에서 박웅비가이드와 함께 프레도 카푸치노 한잔을 앞에 두고 게으름을 피우고 싶은 상상이 머릿속에 문득 듭니다.
우와 바닷가앞에서 시원한 커피 한 잔!! 사진 비쥬얼 폭발입니다!!!
다 못 마셔보고 왔다는 게 함정!
뜨거운 태양 아래 뜨거운 차와 커피만 파는 터키에서,
그리스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오늘이네요^^
프라페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요 ^^ 마지막 사진을 보니 해안가 가서 특히 먹어야 할 것 같아요 가이드님^^
커피 줄여야 하는데.. 웅비 가이드님 글 보니까 또 한잔 마시고 싶어 지네요^^
느림의 미학을 제대로 아는 그리스야말로 유럽여행의 꽃이 아닐런지 !
소개해주신 커피는 기억해 놓고 꼭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