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 비잔틴제국의 왕궁은 어디 있는지 물어보신 손님들이 계셔서
그 궁금증을 풀어 드리고자 하여 이렇게 또 다른 곳을 찾으러 다녔습니다!
지금 현재 터키 공화국입니다.
하지만 터키 공화국이 있기 전에는 중요한 나라 두 개의 나라가 있었습니다.
바로 직전의 나라 오스만 제국으로 약 500년 동안 이 땅에 있으며, 이슬람을 정착시킨 제국이며,
그 직전의 나라가 바로 비잔틴 제국, 혹은 동로마 제국이라고도 불리고 있죠.
최초의 기독교 국가인 이 비잔틴 제국은 오스만 제국이 멸망시킨 나라입니다.
비잔틴 제국은 오스만 제국과는 완전히 다른 나라이기에 선조라고 생각을 하지 않죠.
거기에 더해 1204년 제4차 십자군들이 이 곳 콘스탄티노플로 와 약탈과 파괴를 하였기에
비잔틴 제국 시절 남아있는 유산이 많이 있지 않고, 보존이 잘 되지 않고 있는 것을 볼 수 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존이 잘 되고 있지 않다고 해서 그 역사마저 그냥 사라지면 안되겠죠?
그래서 이렇게 찾아 보았는데, 제가 찾아 간 곳은 바로 카페였습니다.
<팔라티움 카페 &레스토랑>







카페 내부는 터키의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터키식 유리조명과 함께 인터리어 또한 독특한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저녁에 방문을 하게되면은 더욱 더 신비로운 분위기에 사로 잡히며,와이파이가 지원된다는 점!!
거기에 더해 제가 이 곳에 온 목적이 바로 저 유리테라스 밑에 있는 장소 때문입니다.



자 입구를 보겠습니다. 보시다 시피 아래로 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여기에 어떠한 비밀이 있는지 살펴 볼까요?

아니! 이럴수가 계속 해서 길이 나오고 있는 모습..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은 당시 사용되었던 궁전의 터가 나옵니다.






이 곳은 330년에 만들어져 1081년까지 있었던 곳으로써 비잔틴 제국의 큰 궁전,주요 왕가의 거주지와 제국 관리의 센
터였습니다. 지금 현재는 몇 가지의 잔재와 그것의 기초 조각이 현재까지도 있는 것을 볼 수 가 있으며,
1996년에 발견을 하여 4년동안 발굴을 하였으며,
이 곳안에 먼지,흙을 파는데 있어서 트럭이 600대나 필요했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형태는 로마에 가면은 볼 수 있지만 독특하게도 이스탄불 보다 전에 있었던 콘스탄티노플의 흔적을
다른 곳도 아닌 카페에서 볼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거기에 더 해 이 곳 카페는 분위기도 좋으며, 터키 음식 또한 맛이 괜찮습니다
독특한 것은 바로 계산서...숨어있다가 마치 보물을 발견한 마냥 열어서 보면은 금액이 적혀 있죠?
이 곳 카페는 호텔이 밀집한 곳이라서 금방 찾아 갈 수 있으며, 술탄아흐멧에서 5성급 호텔인 For seasons hotel
바로 뒤에 있습니다.
최초의 기독교 국가의 터와 이슬람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국가인 오스만 제국이 가지고자 하였던 곳이
바로 이스탄불이였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며 약 1700년전으로 시간여행을 경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에는 터키 안의 또 다른 터키! 프랑스 거리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