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레나 가이드님.
고모와 조카가 한팀으로 참가했던 팀을 기억하시나요?
한국으로 돌아와서 일들을 정리하고 다시 한번 사진을 보니..
열정적인 가이드님의 설명이 다시 들리는 것 같습니다.
여행의 즐거움은 새로운 곳을 경험하는 것도 있지만,
책에서 봤던 것을 직접 보는 것 또한 큰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 스토리있는 설명을 함께 들으니 그 즐거움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추천해 주신대로 아침일찍 쿠폴라를 올라 바티칸 전경을 보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해질녘에 올라 노을이 지기전의 쿠폴라에서 보는 전경도 너무 좋았습니다.
복잡한 바티칸이지만, 아무도 없는 정원의 고요함을 즐기고,
기다림 없이 박물관을 들어가고, 오랜시간들과 함께 한 작품과 이야기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프리미엄 바티칸 투어 강추입니다.
다시 한번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추천해 주신 식당에서 식사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