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스만 투어를 진행한 서홍빈 가이드입니다.
우선 후기 남겨주신 날로부터 늦게 답글을 남기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2월 5일 오스만 투어는 참 추웠던걸로 기억합니다. 심지어 비까지 내려 체감기온은 뚝 떨어졌었죠.
추위에 힘들어하시던 어머님의 표정이 아직 생생히 기억납니다..
이스탄불 겨울의 마지막 추위였고 제가 답글을 쓰고 있는 날을 기준, 어제는 낮 최고 기온이 18도까지 올라가는 이상 기온이 이스탄불을 찾아왔습니다.
투어 때 들고다니는 A3 자료집이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투어와 더불어 자료가 투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다면 제가 오히려 감사드립니다.
투어가 끝나고 제 카카오톡 계정을 연동해드렸었죠.
약속보다 조금 늦게 메시지를 보내게되어 죄송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에도 따뜻하게 마지막까지 답장을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더불어 학생 신분으로 마지막 여행지인 이스탄불이 더 기억에 남을거라 말씀해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학생 신분으로는 마지막이었지만,
훗날 서로 더 멋지게 성장하여 재회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기 남겨주셔서.
서홍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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