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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아테네 워킹투어
작성자 이희원 가이드 등록일 2017-09-18
조회수 574



 

성훈씨 배가 나와서 죄송해요. 하지만 같은 연고지니 쿨하게 넘어가주시리라 생각합니다 ^^ 하루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오전에는 고향만 말씀해주시고 무슨 일 하시는지는 비밀로 하셨는데, 저는 알게되었지만 끝까지 프라이버시로 하겠습니다. (종균씨랑 같은 학회라고 하셔서 눈치채셨을분들도 많겠지만;;) 투어는 무사히 끝났는데 학회도 잘 마무리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분명 잘 마무리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대구에서 혹여라도 마주치거든 제가 먼저 인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날 더우셨는데 하루동안 고생많으셨고 앞으로도 성훈씨 덕에 많은 사람들이 아픈 몸 낫고 얼른 제 투어 들었으면 합니다. (건강해야 할 수 있으니까요)

 

종균씨 마찬가지로 학회 잘 마무리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아마 일요일이 출국이라고 하셨죠? 곧 한국 도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여행 단독으로 오셨는데 어쩌다보니 공감대가 많이 형성되는 성훈씨를 만나셔서 여행도 즐겁게 마무리 하신 것 같아 가이드인 제가 참 감사하네요. 앞으로 여행의 추억뿐만 아니라 두 분 사회적으로도 협력하여 많은 분들에게 좋은 삶을 선사해주셨으면 합니다. 성훈씨 종균씨처럼 건강한 삶을 유지해서 다른 분들도 같은 추억을 누릴수있게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저는 이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필환씨 소매치기 때문에 아테네 여행을 망치셨을까봐 진심으로 걱정했답니다. 저도 과거에 소매치기를 당한 경험이 몇번 있는데 참 그럴때 마다 의욕이 너무 떨어지더라구요....그래도 마무리하실때는 격(?)높은(?) 농담을 많이 던지셔서 너무 재밌는 분이라는거 알았고 한편으로는 아테네 여행을 즐거워 하시는구나...라는 생각도 들어 제가 참 기뻤답니다. 아마 빡빡한 일정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터키로 돌아가셔서 편하게 마저 여행을 즐기시고 나중에 또 뵙겠습니다. 필로파포스 언덕에서 약속을 지킬 때 까지 저는 이자리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석휘씨 아람씨 결혼 8개월차 축하드려요. 여행을 좋아하셔서 나왔다고 하셨는데 사실 나오기까지 많은 고민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두분 같이나오신 용기와 도전에 참 감사드립니다. (말 그대로 아테네 워킹투어 정말 힘들었죠) 저도 직업이 가이드인지라 여행을 하는것을 참 좋아하는데 중요한 건 같이할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그런면에서 두분은 어쩌면 저보다 훨씬 더 가이드로서 자질이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떻게하면 싸우지않고 같이 여행다닐수 있는지 조언 좀 구할걸 그랬네요. 어쨋든 두분 참 보기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러운 부분도 참 많구요. 여행하는 동안 서로를 위해 주시고 오해가 있어도 시원하게 푸셨으면 합니다. 여행을 뜻하는 TRAVEL 은 고통, 문제를 뜻하는 TROUBLE 에서 파생되었거든요. 여행은 원래 고통과 문제가 동반하는 거랍니다 ^^ 뭐...제 말은 싸워도 괜찮다 라는 거....ㅂ 니다 ^^

 

어머님 아버님 제가 투어하는 종종 저희 아버지같다~ 라고 말씀드렸는데 진심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겉으로 표현을 절대 안하시거든요. 하지만 사소한 행동을 보면 아버지의 속뜻이 담겨져 있었답니다. 그래서 제 맘이 너무 편했어요. 날 덥고 사람많아서 이동하시는데 참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도중에 이탈하지 않고 끝까지 와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편하게 휴양하는 여행을 선사하고 싶지만 아테네투어의 정황상 그렇게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한답니다. 그래도 그런 부분 모두 이해해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굳이 안 사주셔도 될 술까지 사주시고 알게모르게 신경써주셔서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모두를 대신해서 인사를 드리는것도 어쩌면 우스운 일지만 그래도 감사하다는 인사는 드리는게 예의인것 같아 조금은 우습더라도 인사하겠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어머님 아버님 건강하세요.

 

아름씨 성은씨 오전부터 두 분 이름 잘못불러서 미안해요. 처음에는 진짜 헷갈렸는데 두번째 부터는 장난인거 알고계시죠? 다음에 저 만나거든 그때 복수해요 이희원 가이드라고 부르지말고 이픠원 이킈원 이라고 불러요. 뭐 실없는 농담은 여기까지하고 아침부터 투어비 헷갈려서 고생많으셨어요. 모든 돈을 여행에 넣고 막바지 여행을 하고계신 중이라 손가락 쪽쪽 빨고 계셨을텐데 피같은 돈을 가이드가 더 가져가는 느낌이 드셨을테죠...? 그래도 이렇게 여행와서 어머님이 이런저런 식량도 많이 나눠주셔서 두분 참 기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참 예전에 여행할 때 0.5유로 주고 바게트빵사서 하루종일 잼발라서 먹고 그랬는데 두분에게 맛있는거라도 좀 사드릴걸 그랬어요. 여행나오셔서 많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실진 모르겠지만 어쩌면 그냥 나온것 만으로도 추억이랍니다. 긴 시간동안 여행하느라 참 고생많으셨고 한국 돌아가셔도 충분히 잘 헤쳐나가리라 생각합니다. 두분 여행도 이렇게 길게하셨는데 세상 뭔 일이든 못하겠습니까 그죠?

 

수지씨 보기에는 그냥 치마속에 들어있는 여행객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엄청난 도전을 하셨더라구요. 정말 깜짝놀랬습니다. 어떤 동기때문에 성지순례를 하신지 모르겠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참 대단하십니다. 어쩌면 가이드보다 훨씬 더 가이드랄까요...저도 평소에 생각하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 멍하니 걸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싶답니다. 어릴때부터 생각이 많으면 안좋다고 많은 잔소리를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더 많은 생각을 할 껄 그랬어요. 그리고 그런 경험을 이미 하셨고 도전하신 수지씨는 지금 경험이 앞으로 엄청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도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인선씨 영래씨 신혼여행을 저에게 맡겨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저는 7년이란 연애경험은 없지만 두분의 시간이 굉장히 가치가 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하루라는 시간을 일임한다는 것은 정말 큰 결심인데 과감히 가이드 투어 신청해주셔서 거듭 감사인사 드립니다. 파랗고 희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아테네를 기대하셨을텐데 아침부터 거무튀튀한 덩치 큰 가이드가 등장해서 깜짝놀라셨죠...죄송합니다. 운동을 좋아하다보니 이렇게 되었어요 대학생 때 잠깐 미식축구를 했답니다. 그래서 몸집이 이렇게 커요. 예쁜 신혼여행을 방해하는 불청객이 나타났을 때 저의 능력이 진정 발휘된답니다. 파르테논 태클이라고....소매치기범들 모두 낚아채 버린답니다. 오금부터 대퇴부까지 가격하는 파워 태클한방 맞으면 100이면 100 다 잡거든요. 뭐 결론은 이렇습니다. 저는 아름다운 신혼여행을 지키기 위해 존재했던 보디가드 같은 존재였다.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과거 7년보다 아름다운 미래의 70년이 기다리고 있으니 앞으로도 천천히 나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더운데 수고많으셨습니다. 약속한 일정보다 늦게 글을 올렸는데 많이 기다리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소중한 추억을 하나하나 회상하다 보니 시간이 늦은 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가이드가 조금 바라는 점이 있다면, 아테네 여행이 짧지만 오랜 추억이 되셨으면 하는 겁니다.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리스 이희원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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