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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자전거나라 이야기

제목
2019 독일 베를린 세미나 이야기
작성자 김경진 대리 등록일 2019-11-18
조회수 964

안녕하세요!

유로자전거나라 김경진입니다.


분단과 통일이라는 역사를 거친 도시.

제2의 뉴욕이라 불릴 만큼 요즘 유럽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손꼽히는 도시.

 

분단국가라는 공통분모 때문일까요.

낯선 유럽의 도시이지만 이질감보다는

친근감이 더 강하게 느껴져 오는

독일 베를린에서 2019 유로자전거나라

정기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양질의 투어 상품으로 찾아뵙기 위해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부족했던 부분은

서로 공유하고, 고민 후 개선해 나가는

값지고 긴 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여행자가 진짜 원하는 건 뭘까?

알아내기 위해서는 딱딱한 책상 앞에 아닌

두 발로 걸으며 몸소 체험해 봐야 한다는

신념하에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때는 베를린 세미나가 시작되기 2주 전,

서기원 팀장님으로부터 온 메세지.

 

2019 베를린 세미나 조 편성 &

파일명 : 두 건의 콘테스트. pdf

 

아마도 후배 가이드님들은 이 파일을 연

이후부터 심장이 쫄깃쫄깃 긴장되기

시작하셨을 것 같은데요.


선배 가이드 + 후배 가이드 + 서울 직원

한 팀 7명으로 구성된 조를 이끌어 가야 하는

조장은 바로 「후배 가이드」입니다.

 

조장 자리에 왜 내 이름이 적혀있을까?

생각하며 슬픈 마음을 달래던 조장님들을 애타게

맨 밑줄에서 기다리고 있는 또 하나의 문구!

 

"3월 29일 베를린 명소를 조장이 설명합니다."

 

화이팅 


 

무르익지 않은 풋풋한 매력을 품고 있어서

더 마음이 가는 조장들의 당찬 포부를 듣는

자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베를린 투어 미션 준비를 시작해 봅니다.


총 6개의 구역으로 나눈 베를린 명소에 대한

역사, 문화 정보를 검색해서 정리하고,

실제로 손님을 모시고 투어를 진행하듯

안내해야 하기 때문에 투어 대본 작성까지

완벽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옆에는 언제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지식 가이드 선후배 동료가 있으니까요!



" 음.. 어떤 순서로 준비하면 좋을까? "

호텔 로비에서 상의하고 있는 남승연 주임과

이제철 & 이지영 가이드님이 보이네요.



사이좋은 1조와 2조는 함께 모여서

투어 동선 체크 겸 현장 답사를 나왔습니다.

 

권순찬 가이드님(베이지 점퍼 착용)이 사주신

따끈한 별다방 커피를 마시고 나니

쌀쌀한 날씨 때문에 긴장되었던 마음이 한결

부드럽게 풀어지네요. 감사합니다 ♥



바로 그때, 일명 가이드의 신이라 불리는

류재선 가이드님이 다가오십니다. 그런데 혹시..

2019 S/S 트렌드 컬러는 Green 인가요?




째깍째깍 시간이 흐르고,

불철주야 준비해온 베를린 조별 미션 투어

콘테스트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탈리아 민동수 지점장님의 격려사를 듣고

드디어 「걸어서 베를린 속으로」 출발!


『 니콜라이 교회 & 베를린 대성당 』



이탈리아 지점 - 문경림 가이드

 

첫 번째 주자는 문경림 가이드입니다.

아무래도 첫 순서라 긴장감이 가장 컸을 텐데도

투어가 시작되자 눈빛이 변하며 능수능란하게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네요.

 

독일 베를린 중심가에 위치한 지역으로

역사적인 건물과 주택들이 밀집해 있는

니콜라이 지구Nikolai Quarter에 대한 이야기,

1,230년 완공된 베를린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인

니콜라이 교회Church of saint nicholas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음 장소로 이동~




18세기 왕가의 묘소를 안치할 목적으로

지어진 베를린 대성당Berliner Dom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무너진 것을

재건한 것이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화려합니다.

 

베를린 대성당의 돔처럼 동그랗게

문경림 가이드를 감싸 안고 서 있는 직원들의

모습도 참 따듯해 보이네요!


『 하케셔막트 & 하케쉐회페 』



이탈리아 지점 - 홍경희 가이드

 

두 번째 주자는 홍경희 가이드입니다.

가이드의 매력이 투어를 진행할 때 이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구나.. 느껴졌던 분입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나지막한 목소리,

다른 곳에 눈길이 가지 않도록 시선을 끄는

통통 튀는 매력까지.

 

이탈리아에 가시면 꼭 홍경희 가이드

투어를 들어보셨으면 좋겠네요. 강추!




과거 동베를린의 쇼핑 중심지였던

하케셔 막트Hackescher Markt는 베를린의

미터 지구에 위치해 있답니다.

베를린 여행 관련 sns 게시물을 검색하면

가장 많은 인증 사진이 나오는 바로 그 장소가

하케셔막트 & 하케쉐회페 입니다.

 

안정적으로 투어를 마치고 함께 수고해준

조원들과 함께 일동 차렷 인사~ 종료!



" 똑똑..

권순찬, 황태훈 가이드님 거기 뭐 있나요? "

다음 장소로 가요 가요!

 

『 브란덴부르크 문 &
   홀로코스트 추모관 』




스페인 지점 - 최지현 가이드

 

세 번째 주자는 최지현 가이드입니다.

분단 당시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의 관문이었던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er tor앞에서

무거워질 수 있는 역사적인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설명해 주시는 모습입니다.



   페인 지점 가이드가 설명하는 모습을 찍는

 스페인 이재환 지점장님의 모습.. 멋지네요.



안으로 걸어 들어갈수록 바닥은 낮아지고

석비의 높이는 점점 높아지는 느낌이 들어

세상과 고립된 듯한 중압감에 눌리게 되는 곳.

 

나치에 의해 학살 당한 유대인을 추모하는

2,711개의 콘크리트 석비가 세워져 있는

홀로코스트 추모관Holocaust Mahnmal까지.

 

어렵고 민감한 역사 이야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설명해준 최지현 가이드님께

박수를 짝짝! 보내드리고 싶네요.


당시 고통의 크기를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유대인들이 느꼈던 감정을 생각하면서

박형채, 최영문 가이드님의 뒤를 따라 걸으며

다음 장소로 이동해 볼까요?


『 카이저 빌헬름 기념교회 』


네 번째 주자는 최영문 가이드입니다.

저희 2조 조장님이시기 때문에 사심 가득 담아

글을 쓰고 싶지만 형평성을 지켜야겠죠.
 

세미나 기간 내내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투어 대본을 수정하고 외우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아.. 굉장한 노력파이시구나

생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베를린은 나치가 건설한 제3국의 수도로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대규모 폭격을

맞게 됩니다. 폭격의 흔적은 아직도

시내 곳곳에 남아있는데, 그 역사의 산 현장이

바로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입니다.


이탈리아 지점 - 최영문 가이드

 

'프리미엄' 투어에서만 특별히 보여드리는

장소에서 오늘은 내가 보조 가이드~를 자청하며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은 황태훈 가이드와 함께

선후배의 훈훈한 조화로움을 보여주며

2조 일정 종료!


『 체크포인트 찰리 &
테러의 토포그래피 박물관 』




터키 지점 - 이지해 가이드

 

다섯 번째 주자는 이지해 가이드입니다.

이지해 가이드로 배정해 주세요! 요청하시는

손님들이 많아서 어떻게 투어를 하시기에

이렇게 입소문이 나는 걸까? 궁금했었는데

역시!
 

베를린 세미나에 참석하셨던 직원분들은

아마 모두 끄덕끄덕~ 동의하실 것 같습니다.

터키 지점의 보물이네요.



베네치아에 대한 여행 정보를 꼼꼼하게

정리해서 현지 통신원에 올려주시고 최근에

유튜브 활동까지 왕성하게 하고 계신

이탈리아 지점 이상호 가이드님도

이지해 조장님의 투어에 감동받으셨는지

찰칵! 기록을 남기시네요.



예전 미군 초소가 있던 체크포인트 찰리 &

나치가 저지른 만행을 있는 그대로 전시하여

부끄러운 과거를 숨기지 않고 기꺼이

직면하고 있는 테러의 토포그래피 박물관.

 

강렬하고 분명한 메세지를 담고 있는

두 장소에서 여운이 남는 투어를 진행해 주신

이지해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 유대인 박물관 』



이탈리아 지점 - 이보라 가이드

대망의 마지막! 이보라 가이드입니다.

유대인 박물관의 건축 형태를 살펴보면

지그재그 모양으로 펼쳐져 있는 독특한 형태를

띄고 있는데요, 이것은 유대교를 상징하는

'다윗의 별'에서 모티브를 딴 것이라고 합니다.
 

건물 중간중간에 텅 빈 공간을 만든 이유는

독일 사회에서 소외된 유대인들의 상황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네요.

 

독일 베를린에 대해 알아보았던 의미 있는

하루의 마침표를 안정적으로 찍어주신

보라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 번외편 : 이스트사이드 갤러리 】



세상 어디서도 다시는 들을 수 없는

영국 윤상인 지점장님이 직접 진행해 주신

「 이스트사이드 갤러리Eastside gallery투어 」



빗방울이 톡톡 떨어지는 흐린 날이었지만

남 3 : 여 3 비율로 정직하게 나란하게 서서

기분 좋게 기념사진 찰칵 남기고,

이스트사이드 갤러리를 향해 출발합니다.



옛 베를린 장벽의 잔해라 하면 무게감이

가득 담긴 심각한 분위기를 연상하시겠지만

실제로 보면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1.3km에 달하는 장벽 전체에

화려한 색감의 그래피티와 낙서가 가득하여

마치 거대한 벽화를 보는 느낌이 드는 곳.

 

한때 동서 냉전의 상징물이었지만 지금은

예술적 상상력으로 뒤덮인 오묘한 매력의

이스트사이드 갤러리 투어였습니다.


【 유로자전거나라 식구들 】


이탈리아 팀


체코 팀


터키 & 그리스 팀

스페인 팀


서울 사업부

 

좌 → 우 순으로

 임현철, 김경진, 이단비, 최윤정,
 김영혜, 남승연, 김형택, 서기원.

 

서울 사업부 식구들도 보이지 않은 곳에서

모두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름 한 번씩 불러주고 싶었습니다.^^)
 


예년에 비해 소수 인원이 참여한 세미나였지만

그 덕분에 더 가까이 다가가 발걸음을 맞추며,

깊은 정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벌써 보고 싶네요.

 

과거의 흔적을 없애지 않고 그 위에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사람들이 사는 곳.

특별한 의미를 지닌 도시 베를린에서의

특별한 세미나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

 

긴 글

스크롤 스윽 내리지 않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프랑스 임현승 지점장님 2세 - 레아 양


" 가이드님

저도 내년에는 수신기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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