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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손지연 가이드님의 현지통신원
도시 전체가 잠든 것 같은 파리의 일요일.
도무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오직 일요일에만 운행는 발라버스(Balabus)를 타고 파리를 훑어보는 건 어떨까요?
무려 대서양까지 연결되어있는 센 강
파리는 센 강을 통한 항구무역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때문인지 도시의 주요 유적(이라 쓰고 관광지라 읽죠)이 위치해있습니다.
우리의 발라버스는 이 센 강을 따라 파리의 동쪽 끝인 리옹역(Gare de Lyon)에서 서쪽 끝인 라데팡스(La Defense)까지 갑니다.
흠 지도로는 잘 모르겠다구요? 같이 타보아요!
■ 일요일이어서 즐거운 파리, Balabus 이용안내
- 티켓 : 일반 교통티켓 1회권 1장(1.8유로, 10장 묶음 구매시 14유로/10장)
- 주요경로 : 리옹역~바스티유 광장~마레지구~생루이섬~노틀담 성당~루브르박물관~
튈르리 정원~콩코드광장~그랑팔레(알렉상드르 3세다리)~에펠탑~샹젤리제
제2차 개선문~제3차개선문(라데팡스)
- 운영시간 : 4월~9월 일요일 13:30~20:30 / 2~30분 간격
- 소요시간 : 1시간(리옹역~제3차개선문)
리옹역에 도착!
Bb(Balabus)라 적힌 안내판을 따라 나갑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다면 뒤를 돌아 가장 앞쪽의 버스정류장으로 가시면 되고,
왠지 못찾을 것 같다 하시는 분은 아예 Rue de Bercy방향 출구로 가시면 문 바로 앞이
65번과 Bb를 탈 수 있는 정류장 입니다.
흑 반가운 얼굴!
버스가 왔다면 득달같이 달려가 줄을 서야합니다.
타셔서 왼쪽, 버스 진행방향으로는 오른쪽(기사님 반대편)에 앉아야
센강의 풍경을 가까이 담을 수 있기 때문이죠!
다들 알아서인지 타자마자 왼쪽으로 달려갑니다.
3시 38분에 버스 출발!
■ 스위스로 간다면? 리옹역
지도를 펼쳤을 때, 동쪽 방향으로 간다면 대부분 리옹역에서 기차를 타시죠!
스위스가 대표적입니다. 이탈리아, 프랑스 몇몇 남부도시를 갈 때도 이 역을 이용하시게되죠!
샤를드골 공항으로 가는 에어프랑스 리무진도 이 광장 앞에서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1번출구)
1900년 만국박람회 전시장으로 만들어진 만큼 고풍스러운 외관을 자랑하죠!
시계탑도 예쁜데, 현재는 공사중이네요.
■ 오페라의 대중화! 오페라 바스티유
리옹역을 떠난 버스는 우주선 모양의 오페라 바스티유 앞을 지나갑니다.
갑자기 나타난 현대적인, 거대한 건축물에 깜짝 놀라게 되는데요,
고급문화의 대명사인 오페라를 일반 대중과 향유하고자하는 취지로 설립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혁명이 시작된 바스티유 광장에 위치하고 있고,
다른나라에 비해 저렴하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죠!
왼편 차창으로는 바스티유 광장 정 중앙에 있는 에메랄드색 7월 혁명기념탑도 보입니다.
■ 나에게 빠져 빠져! 모두 빠져버려! 마레지구
마레지구스러운 곳들은 다 흔들리게 찍히고ㅋ 그래도 Saint-Paul 정류장 사진은 건졌습니다!
지하철 1호선 Saint-Paul역에서 나오면 마레지구의 중심이 나옵니다.
마레는 늪을 의미하고, 여기는 과거 늪지대였습니다.
지반이 불안정하여 19세기 나폴레옹 3세에 의한 도시대개조 사업에서 제외가 되었고
그리하여 19세기 이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역사보존구역입니다.
지금은 서울의 가로수길+이태원을 혼합한, 쇼핑가이자 다양한 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명소가 되었죠!
■ 아이스크림을 찾아! 생루이섬
마레지구에서 센강을 지납니다. 그러면 생루이섬을 관통하죠!
생루이섬은 베르사유 궁전의 건축을 담당했던 르 보에 의해 17세기 주거단지가 조성되었고,
이후 궁정 고위관료나 귀족들이 살았던 동네입니다.
대부분의 건물이 그 시기 지어졌음에도 낡았다는 생각보다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폴폴 풍깁니다.
베르티옹 아이스크림 본점 찾는다고 바빠 아름다운 건물들과 골목의 분위기를 찍을 수가 없었..
■ 고딕양식의 결정체, 노틀담 성당
생루이섬을 지나면 센강위의 또 다른 섬, 시떼섬 위에 있는 노틀담성당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센강을 따르는 여정이 시작이 되죠.
노틀담성당은 1163년 착공이 시작되어서 올해로 무려 852주년을 맞이하는 성당입니다.
고딕양식이 가장 성숙했던 단계에 지어졌기때문에 절정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장미창을 자랑하고 있죠.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힐 때 로마 군사에 의해 씌여졌던 가시면류관을
보관하고 있는 성당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로자전거나라 루브르 클래식 투어에서...... 저도 먹고 살아야죠...)
■ 시떼섬의 1/3, 팔레 드 쥐스티스
버스를 타며 센 강의 부키니스트들을 구경하며 갈 때쯤 저 멀리 특이한 건물이 보입니다.
무려 시떼섬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건물 팔레 드 쥐스티스, 정의의 전당이죠.
원래는 팔레 들 라 시떼, 시떼의 왕궁. 프랑스 최초의 왕궁이었습니다.
481년 프랑크 왕국을 세운 클로비스가 여기에 왕궁을 세웠고,
14세기 샤를 5세에 의해 정궁이 루브르궁으로 옮겨지기 전까지 증축과 개축이 진행되었죠.
지금은 최고재판소, 민사/형사 재판소, 사법경찰이 이 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눈에 담을 수 있는 생샤펠 성당과,
마리 앙뜨와네뜨가 수감되었던 흔적이 남아있는 콩시에르주리 역사 박물관도 있죠!
■ 뽀뽀를 부르는 퐁 뇌프
다리 위에 기마상이 있다면!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인 퐁 뇌프 입니다.
앙리 4세의 기마상이고, 이 다리는 그에 의해 1607년에 완공됩니다.
1991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 '퐁뇌프의 연인'들로 일약 로맨틱한 다리의 대명사가 되었고,
실제로 저기서 보는 센강의 해질녘의 풍경은 없던 낭만도 꾸물꾸물 피어오르게 합니다.
앙리 4세 기마상 말의 엉덩이 쪽에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요!
그럼 시테섬의 가장 앞부분 꼭지점이 나옵니다.
와인, 바게트 들고 일몰시간에 가 주시옵소서..
■ 사랑은 마음과 마음으로만 묶어주오. 퐁데자르
자물쇠 다리로 유명했던 퐁데자르. 하지만 지금은 알수없는 그래피티로 장식되어있습니다.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이라지만 난 도통 왜 저걸 걸어놨는지 모르겠... 안 어울려..)
너무 많은 자물쇠가 걸려 난간 하나가 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이에 안전을 위해 지금은 다 철거한 상태..
너와 나의 사랑을 묶기 위해 자물쇠를 준비하셨다면! 언제 강바닥 아래로 추락할지 모릅니다.
자물쇠는 우리의 소중한 가방에만 달아두어요!
■ 감히 최고라 말할 수 있는, 루브르 박물관
여기는 소장하고 있는 작품만 30만점이 넘는 세계 최고의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원래는 파리를 보호할 목적으로 지어진 요새였습니다.
14세기 샤를 5세에 의해 정궁이 되었고,
17세기 루이 14세에 의해 베르사유 궁으로 정궁이 옮겨지기까지 왕의 영광을 함께 누리던 곳이죠.
혁명 이후 왕족, 귀족만 누리던 문화를 일반 대중과 함께해야한다는 취지아래 박물관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왕이 살았던 공간에 전시되어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대 컬렉션, 함무라비 법전, 밀로의 비너스, 세계에서 가장 큰 그림.
내가 이걸 이렇게 가까이서 봐도 되는거야? 황송해서 어깨가 절로 굽어지는 보물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여왕의 산책길 튈르리 정원, 오랑주리 미술관
갑자기 숲이 우거집니다.
카트린 드 메디치, 마카롱을 프랑스로 가져온 여인이 만든 튈르리 정원입니다.
이탈리아 문화에 심취했던 왕 프랑수아 1세가 며느리 삼고 아꼈던,
하지만 정작 남편 앙리 2세는 20세 연상의 정부에게 폭 빠져서 외면했던,
사연많은 여인네가 만든 정원이죠.
베르사유 궁전의 조경을 담당했던 르 노트르란 인물이 장식한 부분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뒤로 젖혀진 의자(읭? 뭔말이야 하지만 가보시면 아 이거! 싶으실)가 매력적인 곳!
그 끝에는 과거 왕족들이 좋아했던 오렌지를 키우던 온실,
지금은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활동했던 화가들의 작품이 소장되어있는
오랑주리 미술관이 있습니다.
모네의 수련 8연작(총 길이 91m), 르누아르, 모딜리아니, 피카소 등
왠지 낯설지 않은 화가들의 작품들이 소장되어있습니다.
모네의 수련 8연작을 제외한 대부분의 작품들이 한 여인이 기증한 것이고,
그 여인의 남편'들'의 이름을 따서 전시관 이름이 정해졌다는 것은 비밀
■ 여기는 꼭 밤에 가야해!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남주인공이 새로운 여인과 마지막에 함께 걸었던 다리
섹스 엔 더 시티에서 캐리와 빅이 인연을 다시 시작한 다리
밤의 알렉상드르 3세 다리는 왠지 걷는것만으로도 사랑을 부릅니다.
왼편에 보이는 건물은 그랑빨레, 19세기 만국박람회 전시관으로 만들어졌고
지금도 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당시 미래에는 철골과 유리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생각했고,
자신들의 부강함을 뽐내기위해 이 신소재를 사용해 건물을 지었죠!
버스 진행방향 왼편엔 나폴레옹이 잠들어있는 앵발리드가 있습니다.
평화로운 센 강가의 길을 주욱 따라가다보면
두 개의 쌍둥이 건물(샤이요궁)이 보이고 그럼 왼편에 대망의!!
■ 강력한 프랑스를 보여줘! 에펠탑
높이 300m!(라디오, 텔레비전 송신 안테나까지는 304m)
지어진 후 40년동안 세계 최고 높이의 구조물이었던 에펠탑!
바로 옆에서는 그 거대한 규모를 카메라에 담을 수 없습니다.
1889년, 1789년에 있었던 혁명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만국박람회의 입장문으로
구스타프 에펠이 설계하고 감독하여 지어졌습니다.
지어질 당시, 완공 후에도 숱한 조롱과 반대에 부딪혔지만 지금은 명실공히 파리의 상징이죠!
여기에서 센 강을 건넙니다.
버스 뒤로 가면 에펠탑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볼 수 있고,
다시 돌아오면 센 강 너머의 에펠탑을 또 눈에 담을 수 있죠. 흑
자꾸자꾸 뒤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에펠탑이 멀어지면 곧바로 다른 것이 여자의 마음을 훔치죠!
■ 리처드 기어 이리와요! 몽테뉴 거리
시선을 두는 모든 곳이 명품상점
흔히 샹젤리제 거리가가 명품거리로 알려져 있지만, 거기엔 루이비통 본점 외엔 찾아보기 어렵고,
대부분의 명품들은 그 끝이 샹젤리제 거리와 만나는 몽테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샤넬, 에르메스, 지방시, 돌체 앤 가바나를 비롯한 명품들과 편집숍들이 있죠.
과거에는 귀족들이 무도회를 벌이던 곳이었습니다.
몽테뉴 거리 끝, 오른편엔 가로수가 무성하게 심겨져 있는 샹젤리제 거리,
좌회전을 하면
■ 가로수만큼이나 많은 상점들, 샹젤리제 거리
따라다~ 따라다~ 따라다~ 따라다~
그냥 글자만 보는데 생각나는 노래가 있죠?
샹젤리제 거리 상점가가 시작됩니다.
앙리 4세의 비였던 마리 드 메디치가 산책길을 조성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됩니다.
과거에는 예쁘게 옷을 입지 않으면 입장조차 안되었고,
대부분 마차를 타고 산책을 했었지요.
지금은 중저가 브랜드, 자동차 매장(좀 뜬금없음), 파리 생제르망 팬샵, 루이비통 본점,
라뒤레!!!! 디즈니 스토어!!!!!!!!! 등이 있습니다.
7시면 다 문 닫는 파리에서 그래도 밤 늦게까지 불을 밝게 켜두는 거리죠.
■ 프랑스의 현재, 제2차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의 끝에는 제2차 개선문이 있죠.
제1차 개선문을 보고 그 크기에 만족하지 못한 나폴레옹에 의해
더욱 웅장하게 지어졌으나, 완공되기 전에 나폴레옹은 영국과의 워털루 전쟁에서 패해
헬레나 섬에 유배되고, 거기에서 숨을 거둡니다.
그의 유해만 이 곳을 통과하였죠.
프랑스에서는 제1차 개선문을 과거, 제2차 개선문을 현재,
발라버스의 마지막 종착지인 제3차 개선문을 미래라고 생각한답니다.
왜 그런지는 유로자전거나라 루브르 클래식투어... 이래도 안들으실꺼에요?ㅋ
버스 뒤로 가면 또 그 웅장함을 카메라 앵글에 담을 수 있죠!
하 하늘이 넘 예뻐요 파리는
관광지 파리를 벗어나 조용한 길을 쭈욱 가다보면
센강을 다시 지나
갑자기 미래도시로 들어섭니다.
■ 프랑스의 미래, 라데팡스
파리 업무지구 입니다. 4만명이 살고있지만 유동인구는 그 3배가 넘는 곳이죠.
프랑스의 미래를 상징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건물들이 현대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유명한 건축가들을 선임해서 지었으니 건축 디자인에 관심 많은 분들은 둘러보셔도 좋을듯해요!
(개인적으론 전통의 도시 파리가 훨 예쁨...)
제가 못본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쉽게도 제3차 개선문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커서 버스 안에서는 밑둥만 보고 지나친듯해요!
미래도시를 여행한 후, 버스는
metro 1호선, RER A이 다니는 La Defense역에 나를 내려줍니다.
도착한 시간은 4시 36분, 58분간의 파리 여행이 끝났습니다.
여행의 마지막, 내가 밟았던 파리를 주욱 담아보시는건 어떨까요?
걸었던 곳, 눈에 담았던 건물, 내가 했던 생각들
편하게 앉아 차창 너머의 풍경을 보며 하나하나 꺼내보고 정리하시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래요!
프랑스 이지원 가이드님의 현지통신원
[공항->파리시내] 샤를드골공항에서 RER타고 파리시내로!
샤를드골공항에서 이런 표지판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의 사진에서 왼쪽 하단에 동그라미 안쪽에 써있는(RER)!
저는 출국장이 있는 3층에 있었으므로 저 표지판을 확인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곳에 도달하게 됩니다.
CDGVAL, Airport Shuttle! 샤를드골공항 셔틀을 탈 수 있는 곳으로 오게 되는데요.
공항과 RER이 바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아요. 그래서 우리는 셔틀을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혹시 셔틀버스를 타고 RER을 타러 가는 것이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탑승 전에 양 쪽을 둘러보시길- 셔틀버스승강장에는 위와 같은 안내문이 붙어있어요!
Terminal 3에 내리면 우리는 파리시내로 진입할 수 있는 RER B선을 탑승할 수 있네요!
이렇게 확인완료 했다면 승강장으로 진입합니다-
파리에 설레임 가득히 안고 온 이들이 이렇게나 많이!
그들과 함께 이렇게 다시 한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
샤를드골공항에서 운영하는 셔틀를 만나게 됩니다!
승차와 하차가 이루어지는 정거장에도 이렇게 안내문이 붙어있어요.
혹시 아래쪽에서 확인을 못하신 분들은 이렇게 다시 한번 확인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셔틀을 탑승해볼까요? 셔틀 내부에는 많은 짐을 갖고 있는 여행객들을 위해서
의자는 많이 없고 주로 이렇게 넓은 공간에 셔틀이 운행하는 동안 혹시나 누군가 넘어져서
다치지 않도록 여러개의 기둥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천공항 셔틀과 크게 다르지 않는 모습이네요!
셔틀을 탑승하시면 약 2분 정도 뒤에 우리는 3번 터미널에 도착하게 됩니다!
다시한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이런 표지판을 다시 한번 만나게 됩니다.
샤를드골공항은 어디를 가든지 이런 안내가 매우매우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 길을 잃을 가능성은 그렇게 크지 않다는 점!
드디어 우리는 RER을 탑승하는 곳에 도착!
이곳은 공항에서 파리시내로 들어오는 티켓을 구매하시는 곳입니다.
각자 본인이 원하는 곳까지 올 수 있는 티켓을 구매하신 후-
티켓을 구매하신 후 오른편에 있는 개찰구를 통해 들어오시면 됩니다.
들어가시기 전에 이렇게 미리 전광판을 통해
파리로 갈 수 있는 기차가 몇분 뒤에 도착하는지도 알 수 있죠!
22, 24번 쪽으로 오시면 벌써부터 우리의 마음을 바운스, 바운스하게 만드는 Paris 라는 글시가 보이고-
동그랗게 Paris라고 써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자세히 볼까요?
저렇게 동그라미안에 있는 것이 파리의 중심부, 1존과 2존이라는 점!
아마 대부분 파리의 1,2존에 있는 숙소를 예약하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계단을 내려오셔서 전광판을 보시고 본인의 목적지에 맞게 탑승하시면 되겠습니다!
자, 여기까지- 샤를드골공항에서 RER을 타고 파리시내로 들어오는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프랑스 김선영 가이드님의 현지통신원
(RER B선 확대 노선도- 보통 노선도에는 지하철과 함께 표시됩니다. 굵은 파란색 선을 찾아주세요!)
우선 지하철 노선도를 살펴보면
그 선을 따라 쭉 시선을 위로 올려보면 비행기가 그려져 있죠.
이건 샤를 드 골 공항으로 가는 방향입니다.
우리는 오를리! 그래서 그 선을 따라 시선을 위가 아닌 반대,
아래로 내려보면 ANTONY라고 적혀있습니다.
그곳이 오를리 공항으로 가는 첫 관문이죠!
그런 후 ANTONY 역에서 오를리 공항으로 가는 전철인 Orlyval을 타야합니다.
(복잡..해보이지만 네.. 복잡해요)
우선 첫 관문인 ANTONY. 그곳으로 가볼까요!
먼저 티켓을 끊습니다!
추천 티켓!
시내에서 ANTONY역까지 이동하고, 공항 전철인 Orlyval까지 한 번에 탈 수 있는 티켓(12.05유로)
또는 외곽 지역 일정 후 오를리 공항까지 가실 분들이라면 파리 비지트 1-5존권(23.5유로)입니다.
저는 시내에서부터 Orlyval까지 모두 탈 수 있는 12.05유로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편도라는 점. 돌아갈 때는 다시 사야한다는 점...ㅋㅋ)
자세한 티켓 가격입니다. 참고하세요 ^^ (모두 오를리 공항까지 가는 요금입니다)
이렇게 티켓을 끊고, RER을 탑니다!
시내에서 RER을 타고 20분 정도를 가니 캐리어를 하나씩 끌고 사람들이 우르르 내립니다.
벽면을 가득 채운 Orlyval 표지판을 따라가면 됩니다.
표지판을 따라 막다른 길까지 가면 오른편으로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
(모두가 이 곳으로 향하기 때문에 캐리어를 끌고 있는 사람들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
여기가 Orlyval을 탈 수 있는 곳이죠!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개찰구, 티켓을 다시 한 번 넣어줍니다.
양편 공간에 캐리어를 밀어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캐리어 먼저 밀어 넣고 개찰구를 통과하면 됩니다.
만약 Antony까지 다른 교통권으로 오셨다면
이곳에서부터 Orlyval을 탈 수 있는 티켓(9.3유로)을 기계나 유인 창구에서 구매하셔야합니다.
주의! 나비고는 Orlyval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작은 트램처럼 생긴 Orlyval을 타고 6분을 가면 첫 목적지 Orly SUD에 도착합니다.
(오를리 공항은 터미널이 두 개! SUD, OUEST이니 티켓 꼭 확인하고 내리세요!)
SUD에 내려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 두근두근. . (거짓)
막상 만난 그녀, 한국에서 보신을 하고 왔는지 얼굴이 너무 예... 네.. ㅋㅋ
돌아가는 길에도 시내까지 갈 수 있는 티켓(12.05유로)을 끊고 갑니다.
공항까지 가는 길에는 너무 멀었던 길이었지만 그녀와 함께 돌아가는 길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조금 피곤)
여러분들도 누군가와 함께 공항에서 파리로 들어가는 설렘,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아쉬움과 다시 오겠다는 마음 속 다짐과 희망이 공존하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
프랑스 서기원 가이드님의 현지통신원
(사진 출처 - sylwiabesz.com/photo/) 예쁜 사진 많아요
안녕하세요! 참 오랜만에 현지통신원으로 찾아 뵙습니다.
오늘 함께 나누어 볼 정보는 '무인 지하철 승차권 발매기(Kiosk)' 사용법 입니다.
잦은 파리 방문으로 ‘뭐 이런걸 다..’ 하는 느낌을 받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첫 유럽 여행! 그리고 파리 방문을 앞두고 계신 분들은 승차권 구매에 있어서 걱정이 앞서기도 하실테고,
한국에서부터 전문 대행사를 통해 티켓을 미리 구매해오시는 경우도 흔히 접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어디서나 그렇듯, 파리에서도 업무 자동화의 진행은 쉼 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에어프랑스에서는 체크인과 위탁수하물 처리과정을 모두 무인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있어서
수하물을 부칠 때, 가감 없는 무게 초과에 대한 요금이 저울 옆에 딱! 하고 등장하기도 한답니다.
기계에 뭐라 사정 할 수도 없어서 한국휴가를 떠나는 동료직원의 짐을 마구 덜어내야 했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숙소근처 빠른음식점(Fast food)에서는 무조건 무인발매기로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 한 뒤,
음식만 받아가도록 바뀌어가는 모습에서 서비스업 종사자로서의 위기감을 느끼는 요즘이기도 합니다.
파리 지하철도 마찬가지 입니다. 직원이 근무하는 창구가 존재하지 않는 곳부터,
창구에 직원이 있더라도 티켓을 요청하면 대꾸 없이 손가락으로 무인발매기를 가리키기도 한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시는 것처럼, 기계조작 측면에서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굴림막대식(Roll bar) / 손접촉화면식 (Touch screen) ]
세부 항목은 별반 차이가 없기에 굴림감이 좋은 굴림막대식(Rollbar) 무인 발매기 사용법을 정리해보았고,
너무나도 당연스레, '영어버전이 있으니 현지어를 몰라도 문제가 없을 거야' 식 통념의 피해자로서,
저처럼 '저는 영어 몰라요' 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왕 까막눈이면 불어로, 다만 알기 쉽게 전달 드리고자
한 픽셀, 한 픽셀 그 어느 이미지 따온 것 없이 손수 제작 하였다는 점을 헤아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최소 두번 정도만 심상 훈련( image training)하시면
지하철역에서 무인발매기로 자신감 넘치게 달려가는 자신의 모습에서 한번,
위 그림 자료와 한 치 오차없이 똑같은 모습의 실제 화면에서 두번 놀라실거라 확신 합니다.
문의사항은 언제든 코멘트 남겨주시고,
왠지모르게 빨리 승차권을 직접 구입해보고 싶은 기분이 생기신 분들은
저희 프랑스지점의 파리 시내투어인
[루브르 클래식 투어] & [오르세 로맨틱 투어] 신청하시고,
모빌리스 1-2존 티켓을 구매해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지하철 승차권 가격에 대한 세부정보는
안녕하세요 고객님
지식가이드그룹 유로자전거나라 서울 사업부 유재선입니다.
런던 여행을 준비중이신데 어떻게 옷을 준비하실지 고민이시죠
그래서 아래표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런던의 온도가 춥지 않은 것을 확인할수 있는데요
일년내내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고, 우리나라처럼 장마철이 따로 있거나
폭풍우가 치는 태풍의 계절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라서 생각하시는 것보다 여행을 하시기는 나쁘지 않답니다
[평균기온]
[각 월별 최고온도와 최저온도] (자료출처 : http://www.holiday-weather.com/)
가장 춥다는 1-2월 최고온도는 5-10도 안팎, 최저온도는 2-5도 안팎입니다.
가장 덥다는 7-8월 최고온도는 20-25도 안팎, 최저온도는 12-15도 안팎입니다.
더운 여름 시즌에는 오히려 런던으로의 여행이 훨씬 쾌적하실수 있겠죠
그!러!나!
그렇다고해도 영국은 영국입니다.
장마시즌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나 지나가는 비가 많아서 비오는 날짜가 많은 만큼
작은 우산이나 우비는 필수적으로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비가 오다가도 해가 날수 있기 떄문에 여름 시즌에는 선그라스도 물론 필수적입니다
(실제 왠만한 비는 물론 런더너들은 맞지 않고 다니는 걸 볼수 있답니다^^)
영상의 기온이기는 하나, 비가 올 경우에는 해를 가리기 떄문에
생각보다 체온 유지가 힘들어 날씨가 춥다고 느끼실수 있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겨울철 여행시 겨울옷은 입고 나오셔야 하는데요
특히 어린아이나 어르신을 동반하는 가족의 경우에는 겨울철 점퍼, 목도리, 장갑 등
체온 유지를 위한 필수 아이템을 잘 챙겨서 나오셔야 하신다는 점 잊지 말아주세요 !!
그럼 참고해 주시고 즐거운 영국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로자전거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신 후 입금이 완료되면 담당자가 확인 후 예약을 확정해 드리며,
확정된 예약사항은 로그인 후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마이페이지]-[결제완료 투어]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우처는 고객님께서 신청 후 입금하셨다는 영수증과 같으며 모임시간, 불포함내역, 준비물, 모임장소 등이 상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출력이 어려우신 경우에는 이메일 전송 혹은 바우처 출력을 누르신 후 보이시는 화면을 핸드폰/카메라 등으로
캡쳐하신 후 실제 투어 참여자에 대한 부분을 담당직원에게 보여주시면 투어 참여가 가능합니다.
꼭 출력하지 않더라도 바우처 내의 모임장소 및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 주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이탈리아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유로자전거나라의 투어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어 예정일 2일전까지는 마감이 되지 않은 투어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지만
일주일 전이라도 마감된 투어들은 추가적인 예약이 어렵기 때문에 여행일정이 확정되셨다면 미리 신청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투어신청방법
1.유로자전거나라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합니다.
2.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있는 투어캘린더를 선택합니다.
3.여행일자와 투어캘린더에서 예약 가능한 투어를 비교하시어 희망하시는 투어를 신청합니다.
4.마이페이지에서 신청하신 투어의 날짜가 맞는지 다시 한 번 체크하시고 신청서를 접수합니다.
5.참여자 정보 입력 후 신청서 작성이 완료되면 예약금 결제 [카드결제/가상계좌입금] 중 결제 가능한 수단으로 진행합니다.
6.예약금이 결제되면 가입하실 당시 휴대폰으로 문자 또는 카카오톡알림톡이 발송됩니다. 메시지 확인 후에는 홈페이지를
다시 방문하시어 [마이페이지]-[결제완료투어]에서 확정 바우처를 출력하시거나 캡쳐하시어 투어일자에 늦지 않게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청방법에 대해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질문과 답변]에 문의주세요~!
안녕하세요
유로자전거나라 서울 사업부 유재선입니다 ^^
세계 석학들이 탄생하는, 영국 최고의 대학 중 한 곳인 옥스포드.
8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영국수상 26명, 노벨상 수상자 50명, 30여명의 세계 지도자
그리고 120명이 넘는 메달리스트까지 배출해낸 명문 대학 중의 대학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옥스포드의 어떤 점이 이런 최고들만을 길러낼 수 있게 하고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저희 옥스포드 투어를 신청해 주시면 알수 있는데요 ^^
이곳들을 가기 전에 투어의 내용이 나온다거나, 이곳에서 촬영을 했던 장면이 나오는 영화를
먼저 보신 후, 실제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아래와 같이 추천드립니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감독 : 크리스 콜럼버스
출연 : 다니엘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왓슨, 존 클리즈, 로비 콜트레인 등
이미 영화 시리즈로도 소설로도 유명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번째 편입니다.
영화속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장소인 식당이 바로 이 옥스포드의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의 식당이랍니다
아직도 학생들이 이곳에서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가끔은 행사가 있을 적도 있지요
영화의 내용은 판타지 영화의 기본 틀처럼, 처음에는 차갑고 못된 두들리가에서 해리포터가 힘들게
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다 11살의 생일을 맞아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입학하게 되며,
헤르미온느와 론을 만나 여러가지 마법을 배우고, 퀴디치 게임을 하기도 하면서 즐거운 학창 생활을
이어 나가는데요. 그러다 호그와트 지하실에 보관된 마법사의 돌을 알게 되고, 해리의 부모님을 죽인
볼드모트도 그 돌을 노리면서 그 돌을 지키기 위하 해리포터의 모험을 그린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런던시내의 킹스크로스역의 9와 3/4 승강장도 가보시고 9존의 왓포드 정션역에 있는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까지 가신다면 해리포터를 모두 섭렵하시는 셈이 될 것 같네요
반지의 제왕
감독 : 피터 잭슨
출연 : 일라이저 우드 , 이안 맥켈런, 리브 타일러, 비고 모텐슨 등
환타지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뺴놓지 않고 보셨을 대표작인 반지의 제왕을 소개해 드립니다 ^^
물론 반지의 제왕을 찍은 곳은 옥스포드가 아닙니다 (광활한 대 자연이 있는 곳에서 찍었지요)
다만 옥스포드와 관련 있는 분은 바로 반지의 제왕을 집필한 J.J.R. 톨킨이랍니다.
1930년 그가 이곳에서 수학할 당시, 옥스포드에는 C.S.루이스가 이끄는 독서모임 ‘잉클리즈’가 있었는데요
이곳에서 낭독한 톨킨의 글이 후에 우리가 아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 이란 소설이 되었답니다.
우리가 흔하게 생각하는 단순하고 고정적인 생각들이 아니라 상상력이 넘쳐나는, 생각지 못하는
무의식의 표현인 판타지는 바로 이런 옥스포드의 자유로운 학습 분위기 속에서 생겨 났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저자 : 루이스캐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영화가 아닌 책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책의 배경도 역시 옥스퍼드가 아닙니다. 이상한 나라가 배경이니까요 ^^
그러나 저자인 루이스캐럴이 바로 이 옥스퍼드 대학교와 관련이 있답니다.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에 연구원으로 일하던 루이스캐럴이 학과장 리델의 딸들을 만나면서, 아이들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그 이야기가 바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됩니다
실제 딸 들 중 하나인 엘리스가 그 주인공이 되지요.
내용은 익히 아시는 것처럼 지루한 일상에서 재미있는 것을 찾는 앨리스가 어느날 흰 토끼를 보게되어
토끼를 따라 굴로 들어가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하게 되는 것이 주가 되는데요. 여러 비평가들은 그 안에
현실을 비판하는 풍자와 패러디가 가득하다고 하지만, 그와 상관없이 아이들은 여전히 환상의 세계를 통해서
상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답니다.
<이미지출처 : 네이버영화>
감사합니다
그리스 월별 날씨 정보 ! |
안녕하세요
유로자전거나라 서울사업부 김경진입니다.
신들이 사랑한 도시! 흥미로운 역사, 문화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곳
|
봄(3-5월), 가을(9-11월) |
여름(6-8월) |
겨울(12-2월) |
평균 기온 |
15~24 ℃ |
32~40 ℃ |
7~15 ℃ |
날씨 |
따듯하고 선선한 바람이 불며, 햇빛은 강하지만 건조한편으로 그늘에 가면 시원하고 쾌적! 비오는 날은 한달 보통 7~8일 입니다. |
그리스의 여름은 뜨겁고 비는 거의 오지 않습니다. 여름철은 대부분 휴가를 즐기는 시즌으로 산토리니, 미코노스 섬 등 휴양지를 방문합니다 |
그리스 겨울은 눈, 비가 오는 경우도 있지만 기온이 낮아도 햇빛은 강하기 때문에 한국의 겨울보다 춥지 않습니다. |
여행갈때 짐 싸면서 가장 고민 되는 부분이 어떤 옷차림으로 가야 할까? 겠죠^^
눈 앞에 아무리 멋진 풍경이 펼쳐지더라도 몸이 아프다면 좋은 추억으로 만들 수 없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여행지의 날씨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떠나야 합니다. 계절별 날씨 확인은 필수 !
아테네에서 소중하고 좋은 추억 가득 담아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로자전거나라 서울 사업부 유재선입니다 ^^
런던의 근교도시 중 한 곳인 바스를 아시나요?
그리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톤헨지를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이름에서 느껴지는 BATH 목욕과 관련된 무언가가 막 궁금해 지셨다면
우리의 고인돌과는 다른느낌의, 외계인의 흔적이란 것을 생각해 보신적이 있으시다면
이 두 곳을 속속들이 알려주는 저희 바스톤 투어를 꼭 신청해 주셔야 하시는데요 ^^
이곳들을 가기 전에 투어의 내용이 나온다거나, 이곳에서 촬영을 했던 장면이 나온다면
작품 속에서 한번 더 느끼고 실제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아래와 같이 추천드립니다.
오만과 편견
감독 : 조 라이트
출연 : 키이라 나이틀리, 매튜 맥퍼딘, 브렌다 블레신, 도날드 서덜랜드 등
소설로 더욱 유명한 오만과 편견 이 작품은 당시의 시대적 배경이나 결혼의 조건 등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요
베넷가의 딸 5명 중 주인공인 엘리자베스(키이라 나이틀리)는 결혼적령기인 둘째딸입니다
엘리자베스의 어머니는 좋은 집안의 남자와의 결혼만을 인생의 목표처럼 말하고
이와는 달리 엘리자베스는 사랑을 전제 조건으로 하는 결혼을 믿는 발랄한 아가씨 입니다
그리고 이 지역으로 이사온 빙글리란 청년이 엘리자베스의 언니인 제인과 사랑을 하면서 엘리자베스도
빙글리의 친구인 달시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게 된답니다.
물론 그사이에는, 제목에서 처럼 느껴지는 오만한 달시의 첫인상이나 말들 그리고 그에 대한 오해가
사랑을 확인 하는데 있어서 걸림돌로 작용합니다
영화를 바스에서 찍지는 않았습니다 ^^;;
다만 오만과 편견의 작가인 제인 오스틴 센터가 바로 바스라는 도시 안에 있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실제 바스란 도시가 배경으로 쓰여진 작품은 동일하게 제인 오스틴의 작품 이기는 한데
작가의 마지막 작품인 "설득"이란 소설이랍니다 읽고 오시면 물론 좋겠죠? ^^
공작부인:세기의 스캔들
감독 : 사울 딥
출연 : 키이라 나이틀리, 레이프 파인즈, 샤롯 램플링, 도미닉 쿠퍼 등
영화의 배경은 1774년 영국의 런던인데요
아무래도 남아 선호사상이 있던 시기이다보니 그 것을 이해해야지만 영화를 이해할수 있답니다.
데본셔의 공작부인 조지아나는 뛰어난 화술과 아름다운 외모로 런던 사교계를 장악하지만
아들을 낳지 못한 탓에 남편이 바람피워 낳은 아이들까지 감내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옛사랑이었던 찰스 그레이를 다시 만나면서 진짜 사랑을 하게 되지요
영화 속에서 공작부인이 아들을 낳기 위해 치유차 방문한 곳이 바로 저희 투어시에 방문 하는
바스라는 도시인데요 그만큼 화려했던 귀족들의 휴양도시 바스의 모습과 더불어
당시 귀족 사회를 이해할수 있는 장면이 된답니다
<이미지출처 : 네이버영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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