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로폴리스 - 디오니소스 극장, 헤로데스아티쿠스 음악당, 파르테논, 프로필레아
아크로폴리스는 아테네 유적의 최대볼거리로 아크로(높은 곳, 꼭대기)와 폴리(도시, 국가)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도시의 높은 곳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그리스의 강성했던 도시국가에는 대부분 이러한 아크로폴리스가 형성되어
있는데, 특히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는 리카비토스 언덕과 함께 아테나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입니다.
디오니소스 극장, 아스클레피오스 신전, 헤로데스아티쿠스 음악당, 프로필레아, 파르테논신전까지!
-
로만 & 고대 아고라
‘아고라’는 현대에는 시장, 마켓을 상징하고 있는데, 고대에는 도시의 정치, 종교, 문화, 교육 시설이 밀집된 도시의 중심을 의미합니다.
아테네에는 현재 “고대아고라”를 비롯하여, “로만아고라”, “현대 아고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아고라가 남아있는데,
이 중 아레오 빠고스 언덕에서 고대 아고라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
플라카지구
골목마다 아기자기한 상점, 노천카페, 그리스를 대표하는 기념품들까지.
아테네의 젊음을 느낄 수 있는 플라카지구에서 맛있는 점심식사와 함께 여유 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
제우스신전, 하드리아누스 문
코린트식 기둥으로 지은 최초의 대규모 신전이자 신들의 왕. 제우스의 집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당시에는 높이 17m, 지름 2m 기둥 104개의 규모였으나 현재는 16개의 기둥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이 신전을 완공한 하드리안을 기념하며 세운 높이 18m, 폭 13m의 하드리안 아치가 세워져 있습니다.
-
국회의사당, 무명용사의 비
국회의사당은 신타그마 광장 건너편이 있으며 아테네 시내 중심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여행자라면 한 번 쯤은
꼭 방문하게 되는 장소입니다. 그리스 독립전쟁과 세계 수많은 전쟁에서 희생된 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무명용사의 묘를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근위병교대식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
근대 올림픽 경기장 (외부에서 조망)
근대 올림픽경기장은 1896년 제 1회 근대 올림픽이 열렸던 장소로서 고대 경기장의 형태인 말발굽 모양으로 되어 있고
경기장의 객석 전체가 대리석으로 되어 있으며 밖에서 보다 안에 들어가 보면 생각보다 상당히 규모가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테나 여신에게 바치는 파나테나이아 제전이 열렸던 곳이자 실제 이름은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입니다.
-
아테네 학술원, 아테네 대학교
현재 그리스의 학술원(예술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오렌지 나무 뒤 좌측에는 플라톤, 우측에는 소크라테스 동상이 세워져있는
최고 학문연구기관 아카데미아 & 1837년 설립된 그리스에서 가장 오래된 아테네대학교. 대학 내에는 아름다운 정원과 분수가 설치되어 있어,
건축물과 더불어 운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
소크라테스 감옥
아크로폴리스로 들어가는 입구와 마주하고 있는 필로파포스 언덕의 입구에는 소크라테스의 감옥이라 불리는 장소가 있습니다.
고대 아테네에서 죄인들을 가두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철학자 소크라테스 역시 이곳에
잠시 머물렀다 하여 소크라테스의 감옥이라 부릅니다.
-
필로파포스 언덕
필로파포스는 로마 시대 때 아르콘으로 파견된 사람으로 관대한 정치로 아테네인들에게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았습니다.
AD 114~116 사이 그가 죽자 당시 뮤즈의 언덕 정상에 추모기념탑을 세웠고 뮤즈의 언덕은 필로파포스 언덕이라 불리게 됩니다.
이곳에 올라와 파르테논을 바라보면 가장 아름다운 전경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