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2세 이하 참여 불가
구분 | 예약금 | 현지지불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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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인(1팀요금) | 100,000원 | 300유로 |
5-6인(1팀요금) | 100,000원 | 350유로 |
7-8인(1팀요금) | 100,000원 | 400유로 |
* 예약금 + 현지지불금이 "총 투어비용" 입니다.
* 투어비용 외의 경비(불포함 내역)는 상세내용을 확인해주세요.
* 현지지불금 및 불포함내역은 카드결제가 불가합니다.
제목 |
안녕하세요. 장보미가이드입니다. 정성 가득한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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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미 | 등록일 | 2024-06-17 |
조회수 | 482 | ||
고객님, 안녕하세요. 장보미가이드입니다.
답변을 적는 지금 흘러나오는 노래는 김동률- 출발입니다. 오늘도 이 음악을 들으며 선물 같은 아침을 맞이하셨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셨길 바랍니다. 후기란에 적힌 고객님 성함을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요. 누군가 소중히 준비한 깜짝선물 같은, 길고 긴 후기를 읽으며 그날의 순간순간이 머릿속을 스쳐 갔습니다. 뭐가 되든 크게 될 우리 4세 친구 반창고 붙였던 코는 다 나았나요? 저는 요즘도 아케이드 건물 사이로 손님들을 모시고 지날 때면 에스컬레이터를 좋아하던 어린이 친구가 떠올라 웃곤 한답니다. 그야말로 남녀노소! 열 분의 대가족이 함께했던 여행이었는데요.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주셨던 가족 여러분 모두가 얼마나 멋졌는지 몰라요.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으셨던, 든든한 허리 연령대의 네 분. 시차에 음식에 불편한 게 많으셨을 텐데도 불편한 기색 한번 없이 모든 여행지를 즐겨 주셨던 멋진 어머님. 알폰스 무하 선행학습은 물론이고 긴 시간 더운 돌바닥을 걷는데도 놀라운 집중력으로 따라와 주었던 10대 친구들 3인방, 어디서나 강한 캐릭터로 한국인은 물론 현지인 마음마저 사로잡던 귀염둥이 4세 친구, 마지막으로 우리 여행의 1등 공신이었던 세상에서 제일 순한 귀여운 막둥이까지! 각자의 모습으로 한 분 한 분 모두가 끝까지 함께해 주셔 더욱 눈부신 여행길이었습니다. 이전 유로자전거나라 투어에 큰 만족을 하신 만큼 많은 기대를 하고 오셨을 거라 생각했어요. 게다가 좋은 거 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여행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부디 좋은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도록 애써야겠다고 다짐하며 나섰던 출근길이었는데요. 그날의 기억이 가족분들께 좋은 시간으로 남아있다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감사하고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명절이나 가족 행사가 있는 날이면 우리 열 분은 ‘프라하 여행’을 주제로 오래오래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시겠지요? 문득 의젓한 10대 친구들이 존레논 벽과 까를교에서 어린 동생을 안고 사진 찍으며 훗날 내가 업어 키웠다고 보여줄 거라 말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 가족분들의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 저도 참 좋았습니다. 원래 한번이 어렵지 두 번째부턴 할만하잖아요?! 저는 우리 가족 여러분의 다음 여행길에서 다시 만날 그날을 고대하며 열심히 배우고 경험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좋은 곳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그날까지 우리 열 분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만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정성스러운 후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프라하에서 장보미가이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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